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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04

나 정말 자존감, 자신감이 정말 높았던 사람인데

친구들이 나한테 자존감 상담 할정도로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였어.

내가 어떠한 모습이던 남들의식 잘 안하고 그냥 나답게 잘 살았었고

몇명 애들은 너처럼 살아가야 하는데 부럽다 라고 할정도 였어.

근데 내가 정말 30년 살면서 "잠수이별" 이라는거 당해봤는데 그때부터 자존감이 엄청 낮아지더라고.

당연히 주변 사람들은 걔가 미친새끼 라면서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말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주변사람들도 내가 어찌 연애 했는지도 다 알고있고 해서 내주변 남사친 여사친 할꺼없이 내가 너무 불쌍하다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당연히 나의 문제도 있었을꺼라고 생각해서 다시 되짚어 봤거든...? 그거라도 알려주고 잠수를 타야지 안알려주고 잠수 타니까 너무 마음이 아픈거야.

쪘던 살도 다시빼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바프도 예약하고 프로필 사진도 예약했는데

예전엔 복수해서 보란듯이 잘살아야지 생각했더라면, 지금은 약간 나 자신을 놓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아무 의욕도 안생겨ㅠㅠ

정말 보란듯이 잘살아야하는데 내가 아직은 마음이 너무 약한가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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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뭘 보란듯이 잘살아 그저 자기답게 하루하루 보내 그러다보면 예전처럼 자기다워질거야 보란듯이라는 말도 어쩌면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말이니까, 힘들면 힘들어하고 울고싶으면 마음껏 울고 잠시 앉아있다가 다시 일어나면 돼 그럴수있을거야

    2024.05.04좋아요3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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