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마가 너무 싫어ㅠㅠ 나 잘 챙겨주는건 아는데 얼굴만 보면 잔소리야.. 방금도 하루종일 안 마주치다가 잠깐 마주쳤는데 잔소리 폭탄 맞았어 내 얼굴 보면 할말이 잔소리 밖에 없는 사람 같아 내가 잘못한 건 알지만 얼굴 볼 때 마다 잔소리 들으니까 같이 밥 먹기로 싫고 방에서 나가기도 싫고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나를 부르기만 해도 몸이 긴장되면서 짜증도 나고 인상부터 찡그리게 돼ㅠ 그럼 엄마도 화내고 악순환 근데 또 엄마도 잔소리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 이런생각 하면 또 내가 천하의 불효자식 같아서 또 스트레스고.. ㅋㅋ 하 어디 말 할 데가 없는데 너무 답답해서 익명에 풀어본다! 으아악
아 나도…… 화 안내야지 하면서도 화가 나…
미칠 거 같아ㅏㅠㅠㅠ 아직 취업 못해서 탈출도 못해
그래서 난 서른 먹어서 결국 탈출 해⋯ 서로 사랑하지만 떨어져 있어야..
맞아 서로 떨어쟈이ㅛ으면 덜 싸우단데... 취업해야 자취가 가능히겠지...? 현실적으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