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자만추한적은 없고 내발로 콘서트장갔는데 코앞에서 최애본썰 풀게~!
바야흐로 한달전쯤... 내가 투바투라는 아이돌을 1년전쯤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맨날 자리가 멀어서 전광판으로만 보고 왔단말야. 관뚜껑열기전엔 보겟지 했는데 요번에 간 콘서트도 자리가 먼거야...그래서 그냥 보러가는거에만 의미를 뒀는데...
ㅅㅂ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나봐.
중간에 팬이랑 같이 할수있는 짧은 이벤트 같은걸 했는데 갑자기 최애가 내 눈앞으로 뚜벅뚜벅 걸어옴. 물론 날 보러온건 아님~~ 근데 진짜 손 뻗으면 닿을거리에 오니까 진짜 엔돌핀이 막 돔. 마이클젝슨 콘서트에서 사람들이 왜 실신했는지 이해되는 순간이엇음.
쨋든 한 30초정도 머물다 그는 떠났지만...걍 죽어도 좋을경험이었어..^^ (미친척하고 손잡고 싶었음.
흥분+조명개쌤 이슈때매 구린사진밖에 없지만 하나 남기고 갈게... 사진 개같이 찍어서 실물이 하나도 안담겼어...그리고 아이돌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 쟤랑 나 둘중에 한명은 사람이 아닌거임. 하고싶은말 다 할려면 논문써야해서 여기까지 할게. 읽어준 자기들 다들 만수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