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근 1년 넘게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우리가 너무 자주 부딪힌거 같다, 서로 지쳤으니 각자의 시간을 한달간 보내자 하고 그러고있어.
연락없이 보름넘게 지내고 있는데 나는 잠깐 울고 그 뒤로는 생각보다 괜찮아. 운동도 시작하고 새로운 학원도 다니고 하면서 내 스스로를 잘 돌보고 있어.
근데 남친이 안올리던 스토리를 올리고 있는데, 며칠 내내 퇴근 후에 혼자 술을 왕창 마시고 있다😮💨 술도 많이 안마시던 놈이.. 어쩌면 좋을까.. 그냥 연락을 할까 싶기도하고 신경쓰여서 짱나네..
다시 잘해볼까 싶다가도 여러 생각때문에 울적해진다ㅠ 자기들 같으면 어떻게 할래?
나라면 그냥 놔둘래... 어찌됐든 본인이 혼자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갖는 거니까 기다리다가 한달 지나면 연락 할 것 같아!!
그냥 내비둬야겠지.. 아휴
엥 그럼 한 달 동안 아예 연락 안 해?
ㅇㅇ 걍 아예 연락없이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