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합사 팁 없을까 이제 두 살 된 자매 냥이 두 마리 가정에 11개월 된 암컷 냥이 데려왔는데 셋이서 하악질 하고 난리여... 처음에 실수로 얼굴 보여준 게 화근이었나봐 문 열릴 때마다 으르렁+하악질 콤보다..ㅋ
데려온 애기는 방에서 따로 격리 중인데 다른 애들이 문 따고 들어갈라 하고 마주치면 또 으르렁거리면서 하악질 해 오늘이 6일차인데 한 달 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까.......? 어떻게 도와줘야될지 모르겠네 팁 있으면 알려줄 자기들🥹🥺
세마리까지 키우는 이유가 뭐야... 합사요령도 없으면서...
합사 처음이라 요령은 없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미리 숙지하고 데려왔어 전 주인이 집에서 목줄 채워놓고(우다다하면서 물건 망가뜨린다고) 기르다가 파양하려고 하길래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고심 끝에 데려온 거야
고양이 합사 어려워 ㅠㅠㅠㅠㅠ…. 애기들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어쩌다가 데려오게 된고야?
아하 성묘는 좀 더 힘들다고는 하는데.. 일단 격리해두고 좀 지나서 서로의 체취 묻힌 담요나 물건 놔둬보고 하악질 하는지 안하는지 보는 것도 방법이라 하더라고
담요 냄새 맡아도 하악질 안 하는데 문 열리는 틈새로 얼굴 보면 바로 하악질 하더라고...ㅎㅎ 한 달은 무슨 못해도 두 달에서 여섯 달 정도는 걸린다고 하니 최대한 애들 스트레스 덜 받는 쪽으로 노력해야겠어....... 답 고마워 자기☺️
흑 밑에 달렸다 ㅠㅠ
아아 맞아 거기가 넘어가기가 ㅜㅜ… 그 어떤 분 블로그에서 봤는데 그렇게 애기들끼리 대면하게 할 때 간식 주는 것도 좋대! 이렇게 같이 있거나 만날 때 간식 (=좋은 거) 생기는구나 하게! (=만나는 게 안 좋은 기억으로 있지 않게!)
나도 밑에 달렸네.........
맞아!! 한 마리가 간식을 아예 안 먹어서 아쉽지만..... 다른 애들이라도 대면했을 때 간식 한 번 줘봐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