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영화, 밥, 카페. 모두가 제일 좋아하는 데이트코스지만 이것만 반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드물다. 가끔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섹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난하게 즐거워하는 체위들이 있지만 그것만 반복하다 보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럴 땐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몸이라는 재료로 특별한 모양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최근 서양 문화권에서는 차 로고를 따라 하는 신기한 체위, CAR-마수트라가 화제였다고 한다.
슈퍼카만큼 짜릿한 후배위
“새로운 체위를 시도해본다는 건, 두 사람의 성적인 관계가 흥미롭고 안정적이라는 의미죠. 새로운 감각을 찾아줄 수도 있어요”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성과학자 캐롤 퀸의 조언을 들어보자. 관계의 온도를 뜨겁게 유지하고 싶다면 적절한 모험이 필요하다.
세계 3대 명차의 로고를 따라 몸을 겹쳐 보는 CAR-마수트라 챌린지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다. 대중적인 후배위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자세들이 느슨해진 침대 위에 긴장감을 더해줄 것이다. 여신상을 만들고, 삼각별을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