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남친 vs F남친
본인 T. 현남친 F.
전남친 shake it 여자친구 한정 공감 안 해주는 개 sang Nom sake it. 무조건 해결만 있는 노답.
그래서 거기에 너무 절여졌는지.....
현남친이 내가 과제 힘들다니까 "괜찮아!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데 속으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말X, 무슨 의미 있?)
이러고 있음. 내 사회성도 전남친 떼어내면서 같이 떨궜나봐.
전남친 사귈 때는 제발 현F남친 같은 반응 바랬었는데
막상 F 반응 들으니까 jon -na T야....
진짜 사회성 왤케 떨어졌지 ㅜ 이런 내가 싫어....
본인이 T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 그리고 나는 참고로 F인데 T가 너무 부러워 F는 해결방안 따위는 나중인 무지성 공감왕이거등...😭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ㅋㅋㅋ ㅠㅠ 하지만 너무 F다운 말이 그립던 T라서 내 속을 이해하기가 어렵닼ㅋㅋ
나도 T인데 너무 T화 되어가는 스스로를 느낄 때 불안해져ㅋㅋㅋ
삭막해져가는 <나> 발견..!
사회성 떨어진건 아닌 거 같은데. T는 사회성 없는거고 F는 사회성 있는게 아니잖아. 진짜 없는 애들은 힘들다는 말에 비아냥댐
응원해주는 말을 응원해주는 말로 못받아들이고 무슨 소용이 있지? 라고 받아들이는 내가 그렇게 사회성 있어보이진 않아서 ㅋ큐ㅠㅠ
그럴 수 있지. 받아들이는 차이잖슴. 그렇다고 자기가 응원해주는 사람한테 그걸 육성으로 말하진 않잖아. 자기는 사회성 없지않아!
그냥 무조건적인 공감(말)만 해주는게 별로인걸 알아서 그런거 아닐까? 나는 지금 T형 남친 사귀고있는데 초반엔 너무 무뚝뚝하고 공감같은게 별로 없어서 힘들었지만 나름대로의 애정표현도 있고 하더라고! 특히 행동으로 보여주는거! 개인적으론 T가 직접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하다보니 결과로는 더 챙김받는 느낌이라 그 나름대로의 포근함이 있더라 ㅎㅎㅎ
극단에 놓인 F와 T네ㅋㅋㅋㅋ ㅎ.. 나도 너처럼 적응하는 수밖에 없나
그건 사회성의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t의 사고방식입니다…나도 t인데 무조건 공감만 해주는건 안좋아해..뭘 알고 잘한다는 거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왜 힘든데라고 물어봐주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좋을거 같어
나도 t고 남친 F인데 남친도 아주 멋져 잘하고있어 예쁘다는 말을 더 많이하지만 힘들다하면 왜 어떻게 힘들어 물어봐서 이러이러해서 힘들다고 말하면 그랬구나..그래도 ㅇㅇ이는 잘 할거야 라고 하는 편이얌 그냥 무조건 잘한다 칭찬만 하는건 영혼없는거 같아서 오히려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