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96년생 28살인데 비전공 계열로 취업하려고 올해 초~중순까지 국비로 수업도 듣고 구직중인데 취업 안되면 집근처 사무행정쪽 계약직이라도 들어가거나 내년에 워홀을 가볼까?하는 생각이 있거든. 정해진건 아님! 영어도 잘 못해서 출국전에 공부하다간대도 한인잡 하다 올까봐 아직 망설이는중..
알바경험은 있는데 직장에 제대로 다녀본적이 없으니 나중에 워홀 다녀와서 나이때문에 서류에서부터 밀릴까봐 걱정되네.. 워홀은 스펙으로 안쳐준다고 하기도하고.
근데 워홀은 나이제한이 있잖아. 갈수있을때 가보고싶고 어릴때 잠깐 해외살이 했던게 너무 좋은 추억이라서 너무 가보고싶은거야...ㅠㅠㅠ
내가 하는 선택이고 책임도 결국 내가 지겠지만!
자기들이라면 어떡할것같아?
워홀 갈거 같아~ 워홀이 뭔가 더 지금 아니면 못할거 같은 느낌? 한인잡 하더라도 가서 생활하는거니까 영어는 늘거 같고 가서도 틈틈이 공부하면 되니까~
나는 워홀 정말 추천해! 너무 좋아서 지금 두번째 워홀 준비중이고 나이는 자기보다 많아 나이 될때 다녀오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갔다가 아님 돌아오면 돼 난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후회하자 주의라!
나도 96년생이고 얼마전에 워홀 갔다가 일년 꽉 채우고 돌아왔어!! 그리고 이제 두번째 워홀도 준비중이야 :) 난 자기가 워홀 생각도 있는거라면 무조건 추천! 한인잡도 해봤는데 그 또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