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친구가 평생없을 지독한 회피형 만나는거 봤는데 진짜 답도 없더라고...! 대화를 할 수가 없어 그래서 다시 연락도 안오더라고~~ 물론 사바사겠지만... 내친구는 계속 기다렸는데 결국 연락안오고 나중에 여친생겼다는 소식 듣더라고 갈등이 생기면 회피해버리는데 어떻게 새여친 만들었나몰라...

어우 자기야 내가 회피형이랑 오래 연애했잖아 회피형은 사람을 불안형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 전남친은 지능형 회피형인지 뭔지 처음엔 회피형인거 몰랐어 만나다보니 이놈이 회피의 끝판왕인거 알았지 이미 난 정들어 버렸었고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힘들었어..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 나중엔 내가 제대로 끊었는데도 그아이는 회피형+집착 까지 있어서 계속 연락오고 그러다가 나중에 새여친 만나더라고? 분명 모르겠지 그분도 ㅋㅋㅋ 하 .. 엮이면 드러워서 절대 회피형이랑은 안엮여 다시 만나도 끝이 드러워 절대 안돼 회피형은… 아이고 순간 너무 흥분해버려서 주저리 해버렸넹 ㅜㅜ 회피형 탈출 축하해..🫶🏻

진짜 만나지마 자기야!!! 헤어져보니 알겠더라 내가 왜 그런 찌질이한테 매달렸을까? 하고!! 곧 있으면 그동안 내가 숨쉬고 있지 않았구나 이게 숨을 쉬는거구나 나지금 스위스인가? 할정도로 맑은 공기로 숨쉬는 느낌일 정도로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거야 지금은 힘들겠지 힘들지 말라고는 안할게 이별의 감정도 깊숙히 느껴봐야 다음 사람 만날때 더 성숙해지니까 ! 지금 자기가 할거는 지락실보면서 깔깔대고 운동도 하고!! 일에 집중도 하고 특히 밥! 매끼 챙겨먹기!!!

나! 상대한테 차여서 헤어졌다가 내가 다 정리하고 무시하니까 나 없으면 안될것같다고 붙잡아서 다시 만났는데 결말은 잠수이별.. 다시 만나고는 회피하는 거 다 받아주고 잘 해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잠수 이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