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어케깨지
남친이랑 사귀기 전에 나 혼전순결이라고 밝히고 남친이 이해한다해서 사귀고 있어 그래도 스킨쉽 할건 다 해
근데 하면 할 수록 좋기도 하고 궁금해서 해보고 싶거든..?
어제 우리집 비어서 같이 술마시다가 남친이 키스하자해서 하다가 내가 술마시고 싶어서 멈추고 술 마셨어 근데 남친이 하기 싫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나봐 스킨쉽 안해줘서 서운하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도 해보고싶기도 하고 상황도 괜찮고 하니깐 그럼 콘돔 사오라고 했더니 당황해서
00아 그런 의미가 아니야
이러더니 나 침대로 데려가서 재우고 본인은 집감..
아니 술 많이 마셔서 누가 봐도 취해서 배려해주려고 그런 것 같기는 한데..
나는 사실 부끄러움이 너무 커서 처음에는 좀 취했을 때 하고싶은데..
내가 취했을 때 저런말을 하면 취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자중하려는 것 같고
그렇다고 내가 평소에는 개방적인 편은 아니라
나 이제 혼전순결 지키기 싫고 오빠랑 함 해보고 싶다 이 말을 맨정신으로 못하겠어 ㅠㅠㅠ
다른 방법 있을까..
술 한잔 마시고 좀 알코올 서로 취해있을 때 진지하게 스킨쉽을 받아봐 어차피 분위기 각이 나오면 여자 쪽에서 어느정도 허락 한다고 느끼면 보통 남자들은 오케이 하고 몸부터 반응할텐데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 종교적이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혼후관계주의였다면 마음 바꼈다 너랑 하고싶다 하면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