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목소리도 작고 많이 떨었는데 일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서서 진행하는 일 많이 했더니 좀 고쳤어...ㅋㅋㅋㅋ 그때 참고했던 팁이나 생각 적어볼게. (1) 자다가도 누가 툭 치면 발표 초반 2분은 술술 나오게 외우기. (2) 발표할 때 평소 목소리보다 조금 더 낮게 깔기. 긴장하면 목소리 떨리고 가늘어지는데 그거 방지해줌 (3) 듣는 사람들은 나에게 호의적이다. 앉아 있는 사람들은 내 편이다. 마인드 컨트롤하기. 아예 친구 한명이 청중 속에 있으면 베스트...ㅋㅋㅋ (4) 잘 들어주는 한 사람 한 사람 콕 찝어서 그 사람만 보고 둘이서만 대화하듯 발표하기 써보니까 뻔한데...ㅋㅋㅋ큐 자기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당

나도 그게 좀 심한 편인데 많이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야..!! 난 진짜 뭔가 발표할 일정이 생기면 얼마나 시간이 남았든 항상 그거 걱정만 하면서 긴장하는 사람이거든...근데 어느 시기에 유난히 발표할 일이 많아졌는데 그때 계속 강제로 내던져지니까 좀 나아졌다 해야하나... 여전히 긴장 많이 하는 편이지만 마인드를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 자기 심정 너무 이해하고 쉽사리 바꾸기 어렵다는 거 너무 잘 알아서 내가 큰 도움이 돼주지는 못하지만ㅠ 내가 느낀 바로는 많이 경험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고 마음 편히 먹는 게 가장 좋았던 거 같아!! 어렵지만 조금씩 극복해서 발표 따위 찢어버리자 자기!! 파이팅◡̈

나 진짜 엄청 심했는데 전공 특성상 거의 매주 발표해야 했어서 그냥 혀깨물고 눈 딱 감고 했어… 2년째 하니까 발표에 자신감 생기니까 떨려도 준비한건 다 하게 되더라… 난 떨리는 만큼 진짜 준비 필사적으로 준비했어 그냥 과제 발표 수준이여도 시간 체크하면서 연습할 정도로…! 그래도 목소리 자꾸 떨리는 거 너무 싫어서 찾아보니까 칼슘 부족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길래 엄청 챙겨먹었더니 확실히 덜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