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접는 건데?
쌤은 내가 회원일뿐이니까...
ㅠㅠ 피티쌤의 친절은 내가 고객이니까! 라고 생각해 보자 영업/고객관리가 중요한 직업은 가장 기본 소양이 고객에게 친절하고 세심하게 관심 두기다 보니까 마음 생길 수도 있다 생각해 쓰니만 그런 거 아닐 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실질적인 방법은 취미 목적...? 이런 다른 모임에 한 번 조인해 보는 거 추천할게 여초 말고 남녀 성비 좀 있는 곳으루!
그냥 딱 피티쌤과 회원일 뿐이다! 친절은 회원관리다! 이렇게 계속 생각하면 그래도 맘 생기는걸 막을수있지않을까 ??
그방법이 최고겠지?
응ㅠ 쓰니가 맘 있는거같은데 피티쌤이랑 쌍방향이 아니라면 그렇게 생각하면서 받는게 맞는거 같아!
응응 꽤 많은 트레이너들 영업방법이 회원한테 유사연애감정 느끼게해서 계속 결제하게하는거야 ㅎㅎ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그 쌤이랑은 운동 빡시게 해서 멋진 몸 만들어서 다른 더 좋은사람 찾아보자 으쌰~
친절은 그저 마케팅 영업의 과정 중 하나... 어항 속 물고기가 되고 싶지 않다면 마음 접길...
다른 여자 회원에게도 자기한테 하듯 할거야 그건 그들의 업무방식이라 좋고나쁘고는 없지만 내가 쌤에게 유일한 관심을 받는게 아니라는거지 ...
내가 운동 강사쪽 경력 4년 이상을 갖고 있던 쟈긴데ㅜㅠ..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트레이너 입장에서 비슷한 또래 이성을 잡고 있기 가장 쉬운 방법이 그 센터에 친구 만들어주기 or 내가 친구 되주기 라고 생각해 실제로 나도 진짜 온갖 대쉬 다 받았고.. 나는 열아홉부터 20대 초반까지 그쪽 일을 했는데 중학생부터 띠동갑, 유부남까지도ㅠㅜ 물론 어떤 대쉬는 마음에 들 수 있지만(현 남친도 내 수강생이었어!) 너무너무 케바케라서 조심하는게 쓰니 마음에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