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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9.15

Q. 좋아하는 오빠가 생겼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은은한 플러팅을 하길 원해. '얘가 나 좋아하나?' 싶은 모먼트가 뭐가 있을까? '나 너 즇아한다!!!!!'처럼 너무 티 내는 건 지양하고 싶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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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난 소소하게 챙겨주고 뭐 말한거 기억해뒀다가 “어 오빠 이거 좋아하죠”하고 슥 가져다주거나 “오빠 이거 못멋죠!”식으로 슥…?

    2023.09.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아직 안 친해서 단 거 안 좋아하는 거 빼곤 잘 모르겠는데ㅜㅜ 일단 확인! 고마어

      2023.09.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낯 많이 가려서 눈 못쳐다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쟤가 눈 보게 하려하고 ㅇㅇ아! ㅇㅇ아? 헉 ㅇㅇ아! 하다가 나도모르게 쳐다보니까 앗, 쳐다봤다 ㅎㅎ 하고 웃던데 이것도 도움이 될까?

    2023.09.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난 오히러 맨날 눈 마주치려고 가끔 지나가다가 눈 마주치면 응?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 거 뿐인디., 자기 이야기 좀 두근거링다!!~

      2023.09.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예를들어 커피메뉴, 자주 먹는 브랜드, 사이즈 같은 디테일한거 기억했다가 이거 자주 드시는거 같길래.. 수줍게 건네기

    2023.09.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흠 잘 관찰을 해봐야겠네 거마어@*-*@

      2023.09.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난 낯가린건데 부끄러워하는 줄 알았대. 눈은 못마주치면서 할말은 다하고 눈 마주치면 후다닥 눈피하고 그래서 귀여워보였다는것 같은데 그래서 참아야한다 참아야한다 하다가 (쓰다듬으면 고백하는거로 책임져야한다 생각했대. 저게 넷상으로 1년 알고지내다가 실제로는 처음 본 날이었거든)이건 쓰다듬어야해!!!! 하면서 쓰다듬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쓰다듬었다고ㅋㅋㅋㅋ 저러다가 도착하고 좀 얘기하더니 고백하더라구 꺙

    2023.09.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헐 좋겠다 근데 난 상황이 상황인지라 잘 이어지긴 어려울 것 같아.. 볼 수 있을 때까지 눈에 잘 담아둬야징!! 안구정화 제대로 한다 요즘

      2023.09.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헉 내가 왜 설레냐

      2023.10.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

      2023.10.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어서 본건데 눈마주치면 응?하는 표정이래야되나 눈 크게 뜨고 입꼬리 살짝올리고 이거 잘먹힌다던데 나는 자주 마주치고 잘 웃고 운동해요ㅇㅅㅇ? 이럼서 정말 난 순수해 하는 표정으로 팔 쿡쿡찌르면서 살짝씩 스킨쉽하는거?

    2023.09.18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눈 마주치기 해봤어 근데 나 이제 너무 많이 티를 내서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것 같더라구!! 알려줘서 고마워 ㅎㅎㅎㅎㅎㅎ 이제 좀 자제할 타이밍인 것 같아서 나중에 또 참고할게 고마엉

      2023.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특별한 호랑이

    난 내가해준건 아니지만 라떼랑 아메 두개들고 삼실앞에 찾아왔는데 넘 귀여웠어~~^^ 그게 나한테 보내는 신호였다는데~ 뭘좋아는지 모르지만 챙겨주고싶어하는 맘이 보여서 난 훅 끌리던데

    2023.09.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헉 꿀팁 고마워!!

      2023.09.2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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