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에 처음으로 피티 시작했는데 트레이너 쌤 잘 만나서 즐겁게 하고있어! 10회정도 했는데 체력 꽤 많이 늘어서 만족해! 좋은 헬스장 찾으려면 우선 인터넷에서 근처 헬스장 찾아보고 전화해서 가격이나 기본적인거 물어보고 그중에 몇개 상담해봐! 상담할 때 트레이너 쌤 운동 가치관도 좀 보고 시설이나 이런거 본 후에 피티 체험 할 수 있냐고 꼭 물어봐! 이번 기회에 쌤 잘 만나서 체력도 기르고 운동에 재미도 붙이면 좋겠다! 화이팅!

나 pt 2년차인데 선생님이 지이이인짜 중요해 한번에 싸진다구 길게 끊지 말고 짧게 해야해! 글고 목적이 체렷증진이면 길게 안끊구 기본적인 자세랑 루틴만 배워도 충분할거같은뎅? 나 진짜 저질체력인데 체력은 자주 주4회이상 나가면 진짜 오르긴 하더라..! 유산소도 도움 많이돼

10년 넘게 개인피티만 거의 1000회 가까이 받았을거 같은데 나 ㅋㅋㅋ 트레이너도 10명정도 겪어봤어! 나름대로의 팁을 주자면.. 가능하면 걸러야 될 트레이너들은 1. 식단 그냥 맘대로 해도 된다는 사람 2. 개인운동 나오는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 3. 이 자세 아프다고 하는데 참고 계속 하라는 사람 4. 수업시간 대부분 수다 떠는 사람 5. 세트 사이 쉬는 시간이 5분 이상 넘기는 사람

좋은 트레이너 기준은! 1. 매번 다른 루틴을 짜오는 사람 (같은 하체여도 저번에 한 운동이랑 다른걸 시키는!) 2. 개인운동 때 어떤거 하라고 운동 짜주는 사람 3. 무조건 먹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대체식품을 알려주는 사람 4. 피티 끝나고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자세, 기구 셋팅 위치, 나한테 맞는 무게 등등 기억하게끔 해주는 사람 -> 지금 피티쌤은 그날 한 운동이랑 키로수 다 알려주심

근데 이런걸 파악하려면 30회 정도는 해보는 걸 추천해👍👍 난 이제 혼자 운동할 수 있지만 무거운 무게 치거나 운동할 때 다치기 싫고 트레이너랑 운동 파트너처럼 재밌게 운동하고 싶어서 그냥 매번 피티 끊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