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는 전남친한테 hpv를 옮았고 처음으로 hpv52,42를 진단받았어 검사2번째엔 42번은 사라졌고 52번만 남았어 의사선생님이 콘돔끼면 괜찮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현남친과 콘돔끼고 했는데 다음3번째검사에는 44번이 새로 겁출된거야..너무 배신감 든다 콘돔끼면 다 괜찮을줄 알았는데 어쩌지..현남친도 나 외엔 관계안한지2년지났다고 하던데 hpv가 그렇게 흔한줄 몰랐어..검사결과를 현남친한테 무서워서 아직 안알려줬어..나 어떡해야할까..
hpv진짜 흔하고 오래 가더라.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저절로 사라지고.. 그럼 현남친도 hpv있던 거네. 둘이 가다실 맞았어? 그거 맞으면 남녀 둘 다 한테 좋아. 남친이랑 잘 얘기하면서 같이 가다실 맞아도 좋을 것 같어ㅡ
hpv 생각보다 흔하고 콘돔 껴도 감염될 수 있더라구. 둘 다 가다실 맞고 자기는 영양제 잘 챙겨먹고 면역력 관리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