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대체 뭘까요?
20살입니다…
손가락으로 삽입만햇는데 혹시라도 쿠퍼액 묻었을까봐 걱정됩니다…
심지어 사정안한 쿠퍼액이고
애초에 만지고 넣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걱정됌 미치겠음
박자기. 정신차려.
너.그런 나약한 정신으로 이 각박한 세상 어케 살거야.
하지만…혹시라도 쿠퍼액 묻었으면…?!
그래도 임신 안돼! 묻었다고 치더라도 사정안했잔아!
그래도…슈퍼초강력정자가 내몸에들어왔다면…?!
이런 나…뭘까?
걱정이 많은거야...
걱정킹이라고 불러주시오…
아니지 걱정퀸
질에 손가락 넣으면서 묻어있던 쿠퍼액 속 정자 마찰로 다 뒤졌을듯
애초에 묻히지도 않았음 근데 슈뢰딩거의 고양이마냥 쿠퍼액은 넣엇는지아닌지 직접 두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진 믿지 못하나봐…(이게틀렷다면미안나전공생과라잘몰라)
뺨 한번 짝 때리고 할일 하거나 유튜브 보거나 쉬어잉
얼굴단련 들어가겟습니다 스승!!
에휴 괜찮아~~ 별 게 전부 다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애ㅎㅠ 괜찮다 괜찮을 거다 자기 스스로 토닥이면서 마인드 컨트롤 좀 해줘~! 자꾸 생각나면 넘 피곤하잖아~~
마자…너무 피곤하고 오히려 그것때문에 신경쓰는것같애…고마어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