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친이랑 헤어질 각인것 가타
싸운건 아니고 남친이 일때문에 많이 힘든가봐... 어제 전화하는데 겁나 예민하길래 걍 별 말 안하고 오늘 일찍 전화 끊어줘야 겠다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가 너무 예민한것 같다고 이럼 안서운하냐는거야 그래서 웅 괜찮아 이랬거든 이런 모습 보여서 미안하다고 내일은 웃으면서 전화하자 이러고 끊었단 말이야 그리고 나는 유튜브 보면서 놀다가 자기 전에 카톡으로 잘쟈 자깅 이렇게 보냈는데 전화와서 냅다 사랑한다 이러는데 눈물나더라 왜지...진짜 갑자기 운거 너무 어이없어 그리고 원래 맨날 9시 좀 지나면 전화왔었는데 이젠 10시 넘어도 전화 안해줘 겁나 서운해 나는 괜찮은줄 아냐 멍청아 캌퉤
서로 아직 조아하는거 같은데~~~ 건설적인 방향으로 대화를 잘 해보길 바라 ㅠㅠ
으잉 아직 서로 아껴주는것 같은데ㅠㅠ 자기야 조금 시간을 두고 상황 괜찮아지면 잘 얘기해봐ㅠㅠ
나도 이러다 헤어졌어... 서로 이해해주면서 잘 사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