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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3.03
오늘 짝사랑하는 선배한테 퇴근하면서 혹시 삼쏘 먹을 생각있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안했어...ㅎ
나한테 절대 술 같이 먹자 안하는데 나만 자꾸 먹자하고 까이니까,, 또 묻기엔 자존심도 상하고 너무 눈치없는 거 같을까봐....
진짜 삼쏘각인데ㅠ 친구들도 다 시간 안되고ㅠ 먹구싶다,, 흑
대체 왜 나랑은 먹자 안하는 거야? 진짜 혼자서 졸라게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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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다음엔 같이 먹자고 말고 같이 먹고싶다!! 고 해봐^^
2023.03.03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헉ㅋㄱㅋㄱㅋㅋㅋ 같이 먹고 싶다니,, 너무 티나자너~,, 하 진짜 그렇게 말하구 싶다..
2023.03.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 절대 없을 거 같은날 노려보자
2023.03.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거 오늘 백퍼였는데,,하,,,,, 흑흑 진짜 거절할 수 없는 술 각인 그런 날 없나...
2023.03.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억..
2023.03.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으어 ㅜㅜ 나 예전생각난다.. 나한테 막 여지줬어서 더 나쁜놈.. 결국 작고 아담한 여성분 사귀더라 ㅜㅜ 진짜 계속 까이면 엄청나게 자존감 낮아지더라..
2023.03.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여지주는 거 진짜 나빠,,돌아보면 내가 이런 앨 좋아했다니..싶어서 추억도 더럽혀져ㅜ 여지 안주는 것도 속상하지만 또 그만큼 괜찮은 사람인 거 같아서 짜증남ㅜ^^... ㅅㅂ 흑 날 좋아하고 여지주면 안되냐!!!!!!
2023.03.0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맞아 ㅜㅜ 진짜 짜증나게 아 몰라 다 필요없어 포기한다!! 이 마음먹음 또 연락와서 설레게하고... 만나면 둘만 따로 만나자하고... 어릴때라 진짜 눈돌아가게 좋아했었는데.. 진짜 여친생겨서 포기하고 잊고지냈는데 몇년뒤에 잘지내냐고 연락와섴ㅋㅋㅋ 추억도 더럽혀짐 ㅜㅜ
2023.03.05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