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웃픈 일 있었어 남친이랑 처음 하는데 내 가슴이 개작거든 진짜.. AAAA컵인 것 같은 느낌; 잡을 것도 없는데 남친이 애무하면서 겁나 애를 쓰는 느낌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다고 신경 안쓴다고는 하는데 이렇게까지 안잡히는건 처음이라 당황한 것 같기도하고 어떻게든 해주려고 애를 쓰는 것 같았엌ㅋㅋㅋㅋㅋㅋ 하 슬프다 가슴 커지는 방법 어디 없나ㅠㅠ
그 느낌 알아.. 움켜쥐는데 아무것도 없고 난 아프기만한..^^ 난 결국 수술했어..ㅎ
자기 수술하고나서 만족해?? 나 강남에 상담 받으러갔다가 그대로 포기했엉.. 가격은 둘째치고 부작용올까봐 무서워성ㅠㅠ
응 지금 한 5년? 된 것 같은데 너무너무 만족해. 찌찌 아래에 흉터는 남았지만 ㅋㅋ 나 진짜 가슴이라는게 없는 사람이었어서 무슨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고 ㅠ 뽕브라도 싫고 ㅠ 섹스할 때는 더 싫더라고 계속 신경쓰느니 그냥 수술하는게 속편할 것 같아서 해버렸어 삶의 질이 조금 높아지는 느낌 ㅎㅎ 그리고 브라 안하고 니플밴드만 하거나 편한 브라렛만 입어도 옷태가 그럭저럭 괜찮다는 점이 아주 편해 ㅎㅎ
ㅋㅋㅋㅋㅋ 나도 그만큼 가슴 작은데 자기 남친 적당히 좀 잡지!! 애쓰다니ㅠㅋㅋㅋ
이게 자꾸 손에서 놓쳐지니깤ㅋㅋㅋㅋ 다시 잡고 다시 잡고 해가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다 자기야 😂😂
나도 수술했는데 완전 만족중 아직 일년 안넘었지만 부작용 없이 만족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