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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다프네2023.08.27

오늘 써클 뭔가 고민들이 많은 거 같아서 푸는! 남친이랑 늦은 새벽 공원 주차장에서 카섹한 썰❤️‍🔥

우선 우리 커플은 동갑내기이고, 나는 당하는 거 좋아하는 진성 변태 브랫, 남친은 변태가 아닌데 나 때문에 흑화한 변태 바닐라 라는 거 말해둘게 ㅎㅎ

그 날은 뭔가 서로 헤어지기 싫은 날이었어. 날 데려다준다는 핑계로 함께 밤 드라이브를 하며 집 주변에 있는 곳들을 다녔지. 그러다 내가 슬슬 장난으로 섹드립들 치고, 남친은 부끄러워서 대답 못하고 그랬어. 운전하는데 방해하지 말라고 해서 내가 조금 시무룩해져있었지. 계속 공원 주차장 근처나 공사장 근처를 빙빙 돌면서 있길래 무슨 얘기가 하고 싶길래 이렇게 질질 끄는거지... 생각하다 나 이제 늦었잖아, 집에 보내줘. 했더니 가만히 있으래. 머야 증말 지대짱나네;; 하며 그냥 있었지.
그러더니 사람들 별로 없는, 생긴지 얼마 안된 공원 주차장에 차를 열심히 대더라고. 평소라면 한방컷으로 잘 댈건데 왔다갔다 열심히 하더라.

그래서 왜 델꾸 온거야ㅡㅡ 이미 삔또상함+계속 빙빙 돌아서 팍식이었던 상태였어. 됐다~ 밤공기나 맡자. 하고 나와서 보니까 트럭이랑 캠핑카 사이에 삐딱하게 차를 댔더라고.
이제 밖에 나와서 기지개 켜고 있으니까 "안 할거야?" 하면서 시무룩하게 있는 댕댕이가 있더라. "나눈.. 열심히 장소 찾은거 뿐인데..." 이럼 웃겨증말

그거에 빵터져서 기분 풀리고 일부러 딴 소리하면서 "왜 이렇게 차 댄거야 ㅋㅋ 에~~ 베스트 드라이버 다 죽었네~~ 어 아닌가 여기는 살았나?" 대충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장난쳤어
그러니까 얘가 갑자기 다가와서 가슴을 만지더라고.. 장난치니까 좋아? 여기도 좋아할 거 같은데? 하면서..
신음 참으면서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밀어냈지. 그러니까 아예 아래도 만지고.. 나는 남친한테 안겨서 신음참다 손목 끌어당겨져서 차에 기대 입을 맞췄어. 키스하면서 가슴 만지고 허리 쓸고.. 못참아서 작게 소리 새어나오면 더 강하게 자극하더라. 참을 수 있으면 참아보라는 듯이....////
나도 질세라 남친걸 바지 위로 쓰다듬었지. 그러니까 바로 손목 잡아채서 위로 올려버리더라. 자기만 괴롭힐 수 있으니 나는 신음이나 흘리라면서

나도 이미 젖을만큼 젖어서 아래가 간질하고, 남친도 단단하게 커졌어. 그래서 "이제 어떡할꺼야? 어떻게 잡아먹으려구?" 하니까 "어떻게하긴" 하며 조수석 문을 열고, 내 머리채를 잡아 밀어넣었어. 나는 힘에 못이겨 의자위로 엎어졌는데, 차밖으로는 엉덩이를 내미는 자세가 된거야. 남친이 그거 보고 흥분했는지 엉덩이에 스팽킹을 했어. 텅텅 빈 공원 주차장에 내가 남친한테 맞는 소리가 울려퍼졌지. 난 그거에도 자극이 와서 신음 흘리고 바들바들 떨어대고.. 남친은 "이런거에도 흥분하는거야? 더 젖는거 같은데" 라며 수치스럽게 하고, 나는 "아니야.. 난 이런거로 흥분 안해.." 하니까 바지를 내려서 내 아래를 만졌어. "그래? 그럼 이건 뭐야?" 내가 할 말이 없으니까 신음 못참는 척 했고 남친은 그걸 보며 또 한 대 때렸어. 거짓말하면 안된다고하면서.. 내가 "맞아.. 맞아여.. 저는 맞으면서 흥분해요..." 하니까 남친이 손가락을 쑥 집어넣었고 나는 못참고 신음을 크게 내버렸어. 그걸 듣고는 "크게 소리내면 어떡해, 사실 들키길 바라는거야? 누군가가 널 봐주길 바라는거지?" 하며 핑거링을 더 세게 하더라고.

내가 의자를 붙잡고 바들바들대는 동안 남친도 콘돔을 꼈고, 준비됐을쯤에 내가 "제발 박아주세요 주인님" 했더니 말도 없이 한번에 박아버리더라... 갑작스러운 자극에 신음이 크게 또 나와버렸지만 이제 그런거 신경 쓸 여유 없었어. 머리채 잡혀서는 뒤로 박히는 느낌이 너무 자극적이었거든. 아래에서는 물을 줄줄 흘렸고 침까지 삼킬새가 없었어. 공원 주차장에서 울리는 내 신음소리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조깅하는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 우리의 마찰음이 겹쳐 들렸어. 남친은 "저 사람도 네 신음 소리를 듣고있을거야. 어때, 흥분돼?" 이런 말들을 했어. 나는 신음섞인 안돼, 그만 정도의 말밖에 못했어. 격렬하게 흔들리며 박히는 내 모습이 까만 하늘과 함께 창에 비춰진 것 만으로 배덕감이 넘쳐서 쾌락밖에 못느꼈거든...



그러다 자세가 힘들어서 차에 들어가서 하고 끝냈답니당 호호
어때 괜찮았니 자기들아 어땠어 어땠어 내가 글 욕심이 있어서 열심히 써버렸지 뭐야
카섹썰 해달라는 자기 있어서 써봤어 읽어줘서 고마워 다른 것도 원하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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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문득 혹등고래

    헐 카섹 내로망 ㅠ_ㅠ 요즘 썰잘푸는 자기들 많아서 행보카다...

    2023.08.27좋아요2
    • user thumbnale
      자나깨나 다프네글쓴이

      그니까 썰 잘 푸는 자기들 많더라고 넘 좋자나

      2023.08.27좋아요0
    • user thumbnale
      문득 혹등고래

      글솜씨도 부럽지만 게다가 온갖가지 경험들.. 넘넘 부럽다궁(ू˃̣̣̣̣̣̣︿˂̣̣̣̣̣̣ ू)

      2023.08.27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ㅠㅠ헐 쥔짜 미티겠따....자기필력 진짜 최고,,

    2023.08.27좋아요1
    • user thumbnale
      자나깨나 다프네글쓴이

      꺅 필력 칭찬 고마워 자기😘

      2023.08.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찬란한 양탄자

    재밌당!! 다른 썰도 기대할겡

    2023.08.27좋아요1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와씨

    2023.08.28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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