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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20

오늘 마초이즘을 지향하는 사람이랑 손절했어요. 대외활동에서 만난 굳이 약속을 잡지 않으면 만날 일이 없는 사람인데요. 거짓말로 둘러대면서 거절해서 양심에 찔리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지 못하는 관계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그 방법을 선택했어요. 한편으론 좀 더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나았을까 싶기도 해요.

자기님들은 관계를 더 이상 이어나가고 싶지 않을 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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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직접적으로 전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씁쓸하죠ㅠㅠ 우리가 아무리 좋게 말한다고 한들, 상대방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고 너무 흉흉한 세상이다 보니까 그걸 빌미로 나를 괴롭히거나 해할지도 모르기에 저도 그냥 둘러대거나 서서히 연락을 줄이거나 눈치챌 수 있게 행동하는 편이에요. 대부분 제 주변도 그렇더라구요!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2022.04.20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저는 연락이 뜸해지거나 하는 방식으로 신호를 준 뒤 상대방에게 최대한 정중하게 장문 메세지 보내요. 관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상대방이 아무리 별로였어도 나랑 나르다는 이야기만하지 고나리는 전혀 안하는 편 !

    2022.04.20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긍정적관계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나라도 벗어나는 선택 할것 같아 오늘의 자기 선택을 나도 믿어!!👏

    2022.04.20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비슷한 이유인데... 사회생활 부심 부리거나,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 편하게 보이는 꼴 못보고 sns 등으로 돈버는 사람 은근히 무시하는 담당자 있었거든. 아무리 나한테 잘해주고 일적으로 인정해줘도 그 밑에서 오래 일 못하겠더라... 저기서 나를 밑보고 자기 부하직원마냥 가르치려 들면 손절했어

    2022.04.20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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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방법 없을까? 일안하는시간외에 맛있는것도 먹고 일기도 쓰고 운동하고 좋아하는 음악도 감상하는데 한달이상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돼.. 직장 다닌지도 세달째인데 계속 사장이 갈궈서 스트레스고 같이 사는 엄마랑 부대끼는것도 스트레스야 엄마가 조현병이 있어서 가끔 헛소리 하거든 남친과의 관계에서도 서운한게 쌓여서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너무커 어딜가도 누굴만나도 피해의식, 열등감 발동해서 매사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에너지 소모하느라 쉽게 피로해지기도하고.. 손절하고 싶은 언니가 있어여.. 일하다가 만나 사적으로도 친해졌고 그 언니는 저를 절친으로 생각합니다. 같이 여행도 많이 다녔고 이 언니가 저보다 세살 많은데 거의 친언니처럼 제 모든 것에 대해 평가하고 알려주고 모든 걸 같이 하려고 해요. 제 얼평 몸평 직업평 남친평.. 그냥 항상 이 언니가 말하고 저는 듣는 역할인데 처음엔 제가 내성적이고 수동적인데 언니가 적극적이어서 언니가 주변사람을 많이 챙기는 정이 많은 사람인가보다했는데 점점 제가 너무 지치고 고갈되더라고요. 특히 저가 작년부터 이직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혼자있고 싶고 회사에서도 스트레스가 많아서 모든 걸 다 놓고 쉬고 싶고 그러는데 이 언니는 만날수록 자기얘기뿐이고 제 감정을 이야기해도 공감하지 못하고 항상 대충 말하고 넘겨버립니다. 다 제잘못이라고 할 때도 많고 날카로운 말을 많이해요. 늘 자기 얘기로 가득차 잇고 귀에서 피날 거 같아요.. 물론 저가 내성적이라 그걸 뚫고 말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 저는 그 언니를 친하다 생각해본 적 없어요.. 그 언니 이야기 듣고 나면 에너지가 다 고갈되서 며칠 간 몸살로 앓고 너무 힘들거든요 그 언니가 외향이라서 이해를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서 좀 혼자있고 싶다거나 졸려서 잔다고하면 저보고 뭐가 그렇게 사사건건 힘드냐고 핑계대지 말라고 자기 안본다면 서운하다고 막 화내고 그래요. 저는 그게 너무 힘글고 그렇다고 제가 힘들다고 이야기해도 이해못해서 더이상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 언니를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손절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연락하지말라그러면 그 언니는 무조건 이유를 알려고 찾아오고 연락하고 난리칠 건데 저는 그러면 안그래도 지금 인내심 게이지가 가득 차있어서 스트레스 받아 기절할 거 같아요. 무섭기도 하고요. 그 언니가 쉽게 안 놓아줄 것 같아서 며칠 째 악몽만 꾸고있어요. 실제로 제가 일주일 연락이 안되면 전화 매일 10통씩하고 디엠으로도 계속 연락이 오고 저희 집 결국 찾아와서 불켜져있다고 그래요. 제가 스토킹을 엄청 무서워하는데 이 언니가 좀 그런 면이 있는 거 같아서 무서워요. 제 오해인가요.. 근데 주변에 말해도 다들 이상하다고 손절해야한다고 그러길래 올려봐요. ㅜ 이 언니와 영원히 손절하는 방법 없을까요. 제발 조용히 평화롭게 지내고싶어요 8개월 전 이별을 통보받고 오히려 마음 정리를 빨리했습니다.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했어요 생활방식도 달랐고 이해 못하는 부분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8개월 동안 후련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크리스마스 잘보내라고 카톡이 왔어요. 그래도 그동안 봤던 정이 있으니 너도 잘보내라, 하고 답장을 했어요. 전화가 왔길래 받고 싶지 않고 두려운 마음에 받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그 친구가 잘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재회할 생각도 없었구요. 어느날 보니 그 친구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더군요. 뭔가 마음이 이상해요. 그 친구에게 마음이 없는데 그 옆에 다른 사람이 있는걸 보니까 마음이 무너지는 것같아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입맛도 없습니다. 못된 마음도 들고 새로운 사람이 나보다 더 멋있는 사람같아서 제 자신이 초라하기도 하구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지 하는 마음도 들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금 우울감에 빠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어쩌면 좋을까요..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할 때 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초반에는 서로 노력해가면 언젠가는 느낄 수 있겠지 하며 공부도 하였는데, 300일을 앞둔 현재, 성관계만 2~30 번을 해봤는데도 느끼지 못하게 되니 평생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할까 걱정이 되어 자기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나 체위 사전? 그리고 자기만의 방에 나온 엎드려서 다리 쭉 뻗은 상태로 하기, 뒤로 하면서 엉덩이 때리기, 여성 상위 등 후기가 좋은 체위를 시도해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 G스팟 또한 아직까지 찾지 못했구요.. 그나마 효과 있던 것이 제가 허리에 베개를 대고 눕고 남자친구가 90도 각도에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하는 것이었는데, 이 자세는 남자친구가 얼마 못 버텨서 제가 도달하기 전에 관계가 끝나버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신체적으로 남자가 더 빨리 가니까 애무를 더 오래하려고도 해보았으나, 애무를 하면 할수록 잡생각이 떠오르거나 아파서 더 흥분되다가도 말라버려서 성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것이 태반이었습니다. 초보끼리 삽입으로는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 클리토리스 애무도 부탁해보았으나 혼자서 할 때는 엎드려서 중요 부위를 움켜지는 방식으로 하여 간접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남자친구에게 해달라고도 해봤는데 아무런 느낌도 나지 않더라고요.. 아래에 힘을 주거나 해도 별반 다르지 않았고요.. 스퀄팅은 기분은 좋긴 한데 남자친구가 힘들어해서 끝까지 못 갔습니다. 입으로 해주는 것도 별 좋은 느낌은 못 느끼겠고요 그나마 제가 아는 것 중 시도해보지 않은 것이 토이나 러브젤인데, 가격도 부담스럽고 기숙사에서 지내는 입장으로서 보관이 어려울 거 같아 시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성욕은 많은데 그걸 만족시킬 수 없어서 고통스럽습니다. 잘 느끼지 못하는 제 몸 때문에 관계 중에 운 적도 많았고, 남자친구는 그럴때마다 괜찮다고 다독여주지만 이젠 제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는 건 포기한 거 같습니다. 분명 관계 중에 불쾌한 느낌이 들거나 별 느낌이 없는 건 아닌데,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않으니 궁금하고도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부러워요.. 자기님들 중에서 이런 고민을 해결하신 방법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는 팁을 전수해주실 분들을 절실히 구합니다 ㅠㅠㅠ 극E랑 극I가 안정적인 연애 할 수 있을까 mbti 신봉자 아니고 e랑 i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 거 아닌 거 아는데 저게 좀 직관적으로 내 고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렇게 써봤어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랑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 둘이서 안정적인 연애 할 수 있을까? A는 진짜 일주일에 하루도 빠짐 없이 밖에 나가 사람들 만나야 하는 성향이야 집에서 쉬는 건 절대 있을 수 없고 잠이 부족하고 몸이 힘든 상태여도 퇴근하고 그냥 집 들어가는 일은 절대 있을 수가 없음 사람들 만나면서 웃고 떠들고 시간 보내는 게 휴식이고 여가인 사람이고 사람들한테서 에너지 충전히는 타입 B는 진짜 소수의 정말 친한 사람 말고는 다른 사람들이랑 시간 보내는 거 힘들어 하는 성향이고 심지어 가장 친한 친구랑도 텀 두고 만나야 하는 스타일 평소에 퇴근하면 이미 체력 정신력 고갈로 지쳐서 바로 집 들어가서 쉬어야 하고 휴일에도 하루종일 집 밖에 안 나가야 그 날 쉬었다고 생각하는 타입. 일을 안 하고 있을 때도 사람들 잘 안 만나고 집에서 자기 할일 하면서 보내는 걸 더 좋아하고 밖에서 여가시간 보내거나 문화생활 할 때도 친구랑 같이 하기 보단 혼자 보내는 걸 선호함 A는 아직 연애 극초반이라 애정이 샘솟을 시기다보니 가능하기만 하면 B를 매일 보고싶어해 근데 B가 체력도 안 받쳐주고 너무 자주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 자주 만나기 힘들다고 하니 아쉽지만 ㅇㅋ 그럼 그 시간에 친구들 만나지 뭐! 하고 납득은 함 근데 B는 얼굴 보고 만나서 이런 거 저런 거 하게 되는 게 힘든 거지 집에서 톡이든 전화든 하면서 일상공유하는 게 싫은 건 아닌데 A가 밖에 나가면 연락이 잘 안 되니까 그게 서운하다고 함 그렇다고 자기가 일주일 내내 A 만나러 나가서 A의 그 공허함을 채워줄 수 없으니 사람 보는 거에 대해서 가지 말라고 한다든지 가는 거 자체에 화를 낸다는 하는 일은 없고 그에 대해 일절 터치는 안 함 근데 그러다 A가 밖에서 놀 때 연락이 너무 없거나 잠깐 통화할 때 너무 성의 없이 받으면 쌓였던 게 터져서 화는 냄 A가 밖에 나가서 놀다보면 주변에 친구도 많고 가끔 회사모임 같은 데 끼면 이성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으니 그것도 신경쓰이고 싫다고 함. A 직업 특성상 선후배간 친목 도모가 중요한 직업이라 선후배들 간의 반강제적인 자리가 마련되는 경우가 적어도 일주일에 1-2번 정도로 꽤 잦은 편인데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이해는 가지만 싫은 건 별개라고 함. 그리고 이해한다고는 하지만 가끔씩 의심하는 발언 종종 함. 진짜 가야하는 자리 맞아? 진짜 같은 성별 선배랑 둘이서만 보는 거 맞아? 이런 식으로.. 또 굳이 따지면 A는 질투심이 심한 편이고 B는 A에 비하면 질투심이나 상대의 주변 이성에 대한 경계심이 그렇게까지 심한 편은 아닌데, B입장에서는 자신의 활동 반경이나 대인관계가 넓지 않고 주변에 이성을 두거나 밖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 질투심 많은 A가 마음을 놓을 수 있을 정도인데, A는 주변에 남녀 가리지 않고 친구가 많고 늘 만나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자신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다며 약간 억울해 하기도 함. 근데 사실 둘 사이 성향 차이가 너무 크고 어느 한 명이 양보할 수 없는 문제다보니 B는 A와의 장기적인 연애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 우리가 이렇게 다른데 오래 만날 수 있을까? 그게 서로를 더 힘들게 하는 거 아닐까? 하고 처음에 A가 좀 일방적으로 매달리다시피 해서 만난 관계다 보니 B는 관계에 큰 미련이 없는 것 같기도 함. 싸우게 되면 꼭 성향이 너무 안 맞아서 힘들다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함 A는 데이트 반경이 넓어져도 좋으니 상대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적인 데이트 루틴을 짜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상대가 적극적으로 데이트에 참여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해 B는 상대가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하고 집에 붙어있으면서 좀 더 본인 스스로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있고 차분한 사람이었으면 해. 이 정도로 성향 다른 사람끼리 잘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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