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 폰 배터리 없어서 내 폰으로 택시 대신 잡아주고 택시까지 바래다주는 길에 남친이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럴 때마다 결혼하고 싶대..
도대체 어떤 점에서 그런 생각이 든 걸까? ??????? 알듯 말듯하다 🤔
자기를 감싸주는따듯함? 챙겨주는 책임감? 보호받는 느낌? 챙김받기??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챙겨주는게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고 든든해서 앞으로 쭉 배우자로 삼고싶은 뭐 그런 이유가 아닐까!ㅎㅎ 나도 나중에 이런 연애 할 사람이 생기면 좋겠네~😉
결혼을 결심하는 이유 계기 그런거 넘 대단해보여! 난 아직 확신이 없어서 그런가!! 남친 넘 멋지다 😊
의지되고! 곤경에처했을때 누구보다도 날 도와줄거같고??ㅋㅋ 든든한가보다
약간 든든한 국밥같은 느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