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취방 오셨는데 임테기 들켰어…
죽고 싶다
갓스물인데 피임 완벽하게 했는데 생리를 안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보고 쓰레기 버렸는데 안에 들어있던 설명서를 실수로 안 버렸어… 이걸 엄마가 자취방에 왔는데 보시고 나한테 이제 막 20살 된 애가 뭐하고 사는 거냐고 무슨 일 생기면 책임 어떻게 지려고 그러냐고 뭐라했는데 너무 쪽팔려서 미칠것같다…엄마얼굴 어떻게 봐
에궁ㅠ 이미 알게되신건 어쩔수없고 ..너무 신경쓰지마 어머님께서도 처음이라 놀라서 더 그러셨을거야
이미 들킨거 자기가 다음엔 좀더 조심하자~
그래도 임신 안했으면 다행이지…!!
이게 중요하지..!!
왜,,,, 부끄러워 하지뫄,,, 부모님도 다~~~ 한거임 성인인데 난 왜 못함? 어쩔티비
잘 설명드려야지 어머니 입장에서는 콘돔이 아니라 임테기 설명서를 발견해서 걱정하신 걸수도 있어 피임도 제대로 안해서 임테기를 샀다고 생각하실수도;;
그렇네 엄마한테 설명 제대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