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집이 좀 있는 편인데, 최근 관계할때 남친이 배를 보는 시선에 당황해서 속상해하다가 살쪄서 싫으냐고 물어봤어
거짓말로 예쁘다고 해줄수도 있지만 솔직하겠다면서 얘기해줬어 처음엔 보기 좋은 몸인줄 알았는데 살집이 있어서 당황했다고 사실 성적인 매력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고 하네 ㅎㅎㅎ
당황스럽고 착잡한데 결론은 내가 살을 빼야겠어ㅎ
주 3-4회정도 퇴근하고 헬스도 하고 군것질도 많이 줄였는데, 자기들 추천해줄만한 방법이 있을까...
뭐 자기남친이 지나치게 솔직한게 난 별로긴하지만 자기가 노력하겠다면 공복 유산소가 효과가 좋대!! 대신 운동 후엔 당연히 식단 해야하고 ㅎㅎ
퇴근하고 닭찌찌먹고 운동을 했었는데 아예 저녁을 스킵하고 유산소를 해야겠다...! 운동후에 먹는 것까지 운동이라고 하잖아..! 혹시 식단이라고 한게 그런거 의미하는걸까?
웅 마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