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사 같은데 스타트업 회사 옆에서 일해보고 갠적으로도 자영업 st 의 일을 하고 있는데 진짜 정신없을땐 일적인 사항 아니고서야 폰을 볼 여유가 없고. 그런 멘탈이 관리가 안되는 상태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할 기운도 없더라고 ㅠ 근뎅... 상대가 서운하지 않다는 조건하에 그렇게 할수있는것 같긴해 ㅠㅠ

애인은 아니고 제일 가까운 친구는 있는데, 일 때문에 사생활이 없을 정도라 불쌍할 정도야... 연락도 안 돼서 속상하고. 그래도 지금 시기에 일 잘되는 건 복이라 생각하면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래... 특히나 그냥 일도 아니고 사업이면 그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이 정도도 최선일 수도 있어. 어쩔 수 없어... 😢

바쁘거나 일의 특성상 톡을 못 할 수도 있어. 사업하면 거래처 만나거나 차 타고 바쁘게 이동할 때가 많을수도 있고ㅠㅠ 톡보다 전화를 많이 한다니까 아마 톡은 하기 힘든 것 아닐까 싶어

나도 사업하는데... 진짜 불가능이야! 다만 만날땐 내가 표현할 수 있을땐 집중하려햐 (사실 만날때도 일할 때 많음) 사업하는 사람 사귀는거 되게 어렵고 희생이 필요한일인거 같아 ㅠㅠ 자기 고생이다. 아마 바뀌기 어려울거야. 서운해 하면ㅠㅠ 진짜 이 연애 고달퍼질듯ㅠㅠㅠㅠ

전남친이 스타트업 대표였는데 연락도 연락이고 그 사람 인생에서는 그 일이 무조건적인 1순위라 난 그 연애 못하겠더라 ㅜ.. 나랑은 너무 안맞더라고

나도 사업하는 사람 만났었는데 진짜..나랑은 평소 카톡 전화 거의 하루에 한두번 할까 말까였고 만나서도 일 하고 항상 일얘기에 바쁜 거 알았는데 그래서 모텔 대실했다가 금방 또 일하러가고 그런거까지 다 이해하고 참았는데 ㅎ 어느날 모텔에 있는데 나는 들리지도 않은 패딩주머니에 진동소리 듣고 바로 전화받더라? 물론 일적인거 알았지만 너무너무 서운하고 내전화는 맨날 온줄몰랐다고 했으면서 나랑 있을때도 그렇게 귀쫑긋하고 있다는게...서운함을 넘어서 화나고 정떨어지더라 그래서 헤어졌어

나도 내가 사업하는 데… 극 성수기에 겁나 바쁠때는 진짜… 숨쉬기도 바쁨 ㅜㅜ

'응 노력할게' 말고 '~를 어떻게 개선해볼게' 가 맞지 ㅇㅇ 정확히 무슨 노력을 어떻게 했냐고 물어봐 사업하는 사람이면 알거 아냐 사람의 노력이란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얼마나 정확하게 오래 부던히 해야 하는지 말야

나도 사업하는 사람이지만 애인이랑 연락 문제랑 다툰 적은 없는데 진짜 바빠 죽을거 같아도 화장실 가서 카톡 한마디라도 하고 담배 피러 가서 카톡 한마디라도 해주고 와 퇴근하면 전화해서 나 퇴근했어 한마디라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