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성향글 보고 생각난 전남친 썰…
나는 전남친이 진성 성향자라서 나한테 이것저것 해보는 걸 좋아했어
근데 살아오면서 박힌 정상성에 대한 개념(혹은 고정관념)이있잖아? 그런 본능적인 거부감 때문에 처음엔 거절도 많이 했고 그거 끝나고 현타가 너무 많이 와서 결국 헤어졌음ㅋㅋㅋ
문제는 막상 할 때는 내가 느끼기도 엄청 느끼고 좋았단 말이야 ㅎ… 그러면 나도 성향이 있는걸까…? 오케 생각해 자기들? 이별할 당시엔 내가 너무 지쳐잇어서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지나고보니 생각나네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