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까봐 마음조리면서 까지 왜 만나? 남자가 방귀 뀐 놈이 성내는것 같이 보여. 혼자 오해하고 미안한데 헤어질까했어 이게 뭐야 소설이니;; 자신을 내어가면서 까지 그 사람이 자기에게 가치가 있어? 자신보다 중요한건 없어. 왜 갑자기 의식하게 된거야? 의식하게된 계기도 너무 궁금해. 만약, 계기없이 의식했다해도 가는사람 막지마 자기야. 막아봤자 자기가 메달리는 연애가 될 뿐이야. 나도 자기처럼 서운할 때 바로바로 이런 스탈이였는데 (지금은 아냐) 내가 원하는 대답 못들을까봐 불안해서 그러는거잖아. 냅둬 그냥 헤어져도 필요하면 다시 만나게 되는게 연 이야. 자기도 불안하니까 상대의 대답을 빨리 원하는거잖아 . 근데 그건 잘못된것 같아 . 그럴때 마다 재촉하고 보챌 순 없잖아 ㅎ 안 그래 ?? 자기도 표현 삭혀서 나중에 펑 터트리지말고 바로바로해 나중에 아~ 말할껄 후회말고. 그럼 갑자기 감정을 펑 터트리면 상대는 당황스러워

어떡해... 나 눈물나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게 그런 말이었던 것 같아 나도 그러면서 성장할까? 한 번 더 노력해볼게...ㅠ 맞아 속으로 앓는것도 할 짓은 못되더라 더더욱 나를 사랑하려고 해봐야겠다 자기의 그런 마음가짐이 너무 부러워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될 수 있겠지? 자기의 응원에 힘입어 꼭 되어보일게 이 야밤에 너무너무 고마워! 말도 너무 예쁘게 해줘서 고맙구 좋은 밤 보내!

난 내가 싸울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화해하고 나서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 신경쓰이면 솔직하게 말해봐 난 너랑 싸우더라도 이별까지 떠올린 적은 없는데 관계유지에 대한 의지가 나보다 적은 것 같아서 서운하다고 앞으로 싸울때마다 이별을 떠올릴 것 같아서 무섭다 내 마음을 좀 보듬어줘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