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게 돼서 지금 회사는 내일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게 됐는데 내가 일어나지도 않은 일 미리 걱정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ㅜㅜ
지금 회사가 ㅈ소기업인데 어느 ㅈ소나 체계가 없지만 특히 관리부장이 자기랑 친한 사람한텐 유리하게 일처리하고, 안 친한 사람은 불리하게 하는 가장 먼저 해고해야 할 사람인데. 특히 퇴사자들 미사용연차수당 갖고 어떤 사람은 수당 주고 어떤 사람은 또 안 준다는 거야ㅠ 그래서 내일이 마지막 월급날이라 아마 퇴직금이랑 미사용연차수당 같이 줄 거 같은데 수당 안 준다고 할까봐 서터레스...! 물론 안 주면 노동청 신고할 거고 내 위의 상사도 그런 거 문제생기면 말해달라 하긴 했는데 낼 제발 별일없이 마무리됐음 좋게따ㅜ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미 안 좋은 상황에 대처할 해결책도 가지고 있고! 별일없이 해결될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자!
웅웅 자기들의 답정너 위로가 듣고 싶었어 사실ㅎㅎ 따뜻한 위로 너무 고마워 자기도 편안한 밤되구
우와 나랑 똑같은 성격이다 별일 없이 마무리될거야 웃으면 굿바이~
ㅎㅎ그렇겠지? 답정너 위로가 듣고 싶어서 써봤어ㅎㅎ 그래 웃으며 굿바이하게 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