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느낌이 다른데 시간 지나면 비슷했던 것 같아

노콘하다가 콘돔(003부터 안 써본 콘돔 없어서 마지막으로 스킨엘리트 보라색 샀음) 써야할 것 같아서-생리 마지막 날이라 혈이 안에 고여 있을 것 같았어 남자친구가 먼저 콘돔 쓰자고 했지만 역시 둔감해지는지 자꾸 죽고 나중에는 그냥 빼고함... 노콘-> 콘돔은 진짜 마음부터가 힘든 듯..

비추 현남친 전여친한테 교육 잘받아왔는지 자기가 먼저 물풍선 했던 애고 , 어느날은 물풍선테스트할때 물세서 사후피임약먹는다 하니까 엄청 걱정해줬던애고, 그 후 불안해서 경구피임약 먹을때도 자기가 잘낄테니 먹지 말라했던애란말이야 경구피임약복용할때 노콘으로 몇번 해본 적 있는데 피임약 복용 안하는 중인 지금 은근슬쩍 분위기보고 노콘으로 삽입하려해 내가 먼저 갖고오라고 안하면 잘 안챙김 무조건 비추

어우야 3자기 댓 보고 경각심 확 든다 나는 안전할 것 같은 날 계산해서 + 안에서 움직이지 않고 살짝 넣어만 보는 정도로 노콘 촉감만 느껴봤었는데 당연한 말이겠지만 남친은 되게 좋아했고, 나도 촉감은 좋았지만 그것만으로도 다음번 생리 때까지 엄청 불안했던 데다가 그렇게 한 번 꽈추가 젖고 나면 콘돔 씌울 때 미끄러져서 제대로 안 씌워지는 게 너무 불편해서 다신 안 해.......

노콘에서 콘돔 가기 힘들다고 하는데,, 내 남친은 좀 다른거 같아!! 원래 남친 첫 관계부터 무조건 콘돔 썼었고 나는 전남친이랑은 노콘 해봤는데 지금 남친은 노콘으로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더라구!! 본인 스스로도 가치관이 책임지고 싶어도 그 무게가 큰 걸 알아서 항상 콘돔 썼던 사람인거 같아!! 그러나가 날 만났는데 내가 생리주기가 너무 정확해서 생리 끝난날에 한번 노콘 했었는데 남친이 너무 좋긴했나봐 그래서 노콘 좋아하긴하는데 그래도 막 일부러 콘돔 안챙기고 이런건 절대 아니고 항상 챙겨놓고 혹시 오늘 해도 되는 날인지 물어보고 안된다고 해도 전혀 실망하지 않아해!

나 핌약거의10년가까이먹다가 핌약끊고 콘돔으로돌아왓는데 쳠엔 진짜적응안되더라 근데 젤사용하고 아주 만족하고있음! 남친도 쪼꼼 덜하긴하지만 젤쓰괘 확실히 좋아졋댕

그냥 노콘이 더 느낌이 좋긴하지만 쓰던 안쓰던 여전히 좋은건 같아서 크게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 나도 사실 느낌만 가지고 보면 노콘이 더 좋은데 생리 끝나는 날 아닌이상 나도 쓰던 안쓰던 사랑을 나누는게 그게 좋으니깐! 크게 신경 안쓰게 되더라구! 콘돔의 유무로 그 섹스의 결과가 결정되는건 아니니깐!! 그래서 그런가 우리는 노콘, 콘돔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