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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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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을 듣고 누구 말이 맞는지 한 번 생각 해 줄수 있을 까?엄마가 오빠가 일을 하는 게 너무 힘이 들어보인데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 하니 언니가 집에서 집안일을 하질 않는데 일체 그래서 내가 언니가 발목 인대가 끊겨서 집에서 왠만하면 돌아다니면 안되고 일 하면 안되니까 그런거고 오빠도 그걸 알면 언니를 도와서 지가 밥 챙겨서 먹고 청소도 좀 하고 그래야지 할 줄 모른다고 안하는 건 말이 안된다 라고 그랬거든 근데 엄마가 그럼 남자가 바깥일 하고 와서 힘든데 집에서 집안일 까지 해야 하냐고 좀 쉬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지 언니가 지금 아프고 힘든 상황이니까 언니가 빨리 호전 될 수있게 오빠가 도와주는 게 맞는거지 거리니 새언니가 마음에 안든다 어쩐다 저쩐다 거리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자취하는 사람들은 일하고 와서 힘든데도 청소하고 밥 하고 빨래하고 본인이 다 스스로 알아서 한다고 그러니 엄마가 그 사람들은 혼자 사니까 본인이 해야 하는 거고 오빠는 언니랑 2명이서 같이 사니까 언니가 해야한다는데 자기들은 누구의 말이 맞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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