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에 털이 좀 많은 편인데 진짜 팔이랑 다리가 압도적으로 많아..남자처럼..진짜 내가 보기에도 밥맛 떨어지는데 남자친구는 아마 모를거야(최근에 만나기도 했고 긴팔입고 다녀서)곧 있으면 관계 가질거 같은데 왁싱 하는게 좋겠지?나처럼 털 많은 자기들 있을까...?진짜 어렸을때부터 털때문에 고민이야 ㅠ
개인적으로는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한 번 제모 하면 이제 계속 해야 하잖아 근데 섹스할 때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기도 해서, 자기가 도저히 털 때문에 부끄러울 것 같으면 제모 추천할겡... 그냥 이제부터 계속 해야 한다는 것만 고려하면 될 듯? 근데 왁싱 반복하면 털 얇아진대
왁싱 한번 한적 있었는데 꾸준히 해야되겠네,,고마워!
나도 털이 많은편인데 제모는 겨빼곤 안해 처음엔 남친이 있는것도 좋다. 번거로우니 밀지 말라 했는데 난 말 안듣고 다리만 계속 밀었거든? 그런데 밀고 나면 안 이쁘게 나잖아 그래서 만날 때 마다 계속 밀고 무한 반복...ㄹㅇ 한 번 밀기 시작하면 계속 밀어야 해... 그러다보니 인그로운헤어가 자라더라고... 그래서 다리에 상처가 좀 많아진 이후로 안 밀고 다녀 남친두 신경 안 쓰는것같구 그래서 자기도 안 밀었음 좋겠엉
난 진짜 남잔가 싶을정도여서..나도 남친한테 털밍아웃(?)해봐겠다ㅋㅋㅋ조언해줘서 고마워!
나도 이거 엄청 고민했었는데 지금 남친이 오히려 따뜻한거 같아서 좋더고 해줘서 그냥 안밀때는 안밀어,ㅎㅎ 밀고 난 다음에 닿으면 따갑다고 하더라구ㅋㅋㅋ 근데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다리나 팔 털 보여주기 싫은건 맞더라..ㅎㅎ 그냥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면 될거같오
웅웅 왠지 자신감이 생긴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