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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1.14

Q. 내가전에 남자친구랑 관계는 안가졌고 서로 손으로 해주다가 쎄서그런지 피가난적이 있었거든? 그때 당시에 남자친구엄청당황하고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그뒤로 나랑 같이 병원 가기로했는데 본인 아버지 사업장에 급한일있어서 못간다고 미안하다면서 같이못갔어. 그때 난 솔직히 내가 이사람한테 최우선이고, 날 먼저 생각해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거에 충격먹고, 그후에 술마시다가 이때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본인은 손에 피가 묻어있는거 보고 엄청 소름이 끼쳤었고 너무 놀랐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난 이말듣고 왜 굳이 단어를 저렇게 선택했나 싶어서 저기서도 한번 실망하고 되게 수치스럽고 싫고 그랬어. 그래서 이기분이 계속 가는게 너무 싫어서 이걸 남자친구에게 얘기를 해봤는데 초반에 되게 내가 하는 이야기에 집중안하다가, 내가 하는 얘기 좀 진지하게 얘기하는거니까 들어봐 이러면서 내가 느낀 기분에대해서 얘기를 했어. 그랬더니 본인이 이걸듣고 본인도 이때 기억이 좋지 않고 그런생각을 하는줄몰랐대 내기야기를 듣더니 안아주면서 본인이 그런 나쁜말 해서 미안하다, 그렇게 말안하겠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이랬는데 그때당시는 되게 괜찮았는데, 점차 남자친구랑 지내오면서 이사람한테 온전히 마음이 편한 느낌도 안들고, 실망하는일도 많다보니까 간간히 계속저 당시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어.. 태도에 신뢰가 안가서 그런지 ..그러면 진정보단 수치스럽고 화나고 우울하고 이런 감정이 드는데 어떻게 이 감정들을 이겨내야할까.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말고 는 둘째치고 당장 기분이 이럴때마다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있을지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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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좀 더 내가 하는 생각을 멀리 떨어져서 냉정하게 제 3자의 입장으로 생각해봐 아버지 사업장에 급한 일이 생겨서 못간거 서운할수있지만 납득할수있다면 급한일이고 미안하다 사과했고.. 소름끼친다는 말은 내가 생각한 그런 의미가 아니었고 본인도 놀랐다고 말한건데 표현이 다르게 나왔던거다 이런식으로 내 일 아니라는듯 봐봐 그러면 좀 더 객관화가 되고 냉정해져

    2023.11.14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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