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비오는데 데리러와달라 학교에서 집까지 먼데 남친이랑 같은 학교라 나 마칠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런말하는 거 너무 민폐인거 같아서 일년만니는 동안 한번도 얘기한적없고 남친도 그렇게 해준적없엇는데 그냥 주변에 부쩍 연애하는 사람 늘어서 주변연애하는거 보면 내가이때까지 망설엿던걸 내친구들한텐 당연한 일상인거보고 참… 먼가 왤케 초라해지지 비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남친도 남친인데 그냥 내가 그런거조차부탁하는거에 나 싫어질까봐 엄청 망설인게 너무 속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