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이 처음만큼은 좋진않고, 안보고있을때도 딱히 보고싶은마음은 안들어
근데 남친은 계속 (처음만큼 좋아하냐, 나 좋아하냐, 보고싶다 등) 듣고싶어하거든
솔직히 말을 해야하는거야? 아님 걍 계속 듣기좋은말 해주면서 만나는건가..
헤어지고싶은건 아닌데 걍 내마음이 저렇다고 말해줘야하나?
본인도 걍 불안해서 계속 물어보는거니까 불쌍한 마음도 드는데 나도 답하는것도 지치고 계속 같은거물어봐서 짜증나..
난 남친이 영화/모텔 예약 다 나한테 미루거나
딱히 데이트 코스없이 각자 동네에서 영화보거나 텔가는 데이트하는?? 요런거땜에 짜증나고 더 식은것같긴하거든
나한테 잘보이고싶은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쓰레기같은 마인든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