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10.28

남자친구 센스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짜증나는데 조언 좀 부탁해. 이런경우 뭐라고 말해야해


11월에 하는 공연이 있는데
내가 10월 중순부터 그공연 너무 보고싶다고 했고 남친도 그럼 보자고 했어.
구역별로 4만원 이상부터 시작하고, 결제취소하면 환불은 안되는공연이야.

circleImage

내가 예약링크 보낸게 한참인데 아직도 예매 안해서 원래 생각했던 좌석 매진됐구. 내가 보고 싶은 거니까 내가 예약해야 맞는거야? 예약 얼른해야할거같다는 식으로 돌려서 위사진처럼 말하니까 그러네벌써~ 이러고만 있다 진짜눈치가없어 나보다 5살이상이나 많은데 왜 이런 것도 척척 못하지 데이트비용 생각을 안할수가없어 남친이 대부분 내는 상황이었다면 내가 그냥 결제했겠지 남친이랑 내가 7대3 아니 6대4 비율로 돈 내서 이거까지 내가 내기싫은 느낌이야 아진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센스가너무..없어서 짜증난다

0
17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 정도로 보고 싶다고 얘기했으면 알아서 티켓을 끊어주길 바라는데 남친이 그 마음을 몰라준게 센스가 없다는거지?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맞아 솔직한 조언 부탁해도될까?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엥 그냥 자기가 티켓 끊으면 안되는거야? 남자 입장에선 자기가 보고싶다 했으니까 자기가 주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2023.10.28좋아요1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 자기랑 같이 보고 싶어 자기가 미리 예매해줘 ㅎㅎ 라고 말하는게 나을 듯

    2023.10.28좋아요3
  • user thumbnale
    하얀색 부엉이

    남자는 하나도 잘못 없는데 가고싶은 사람이 결제하면 되는거지 결국은 비싸니깐 결제하기 싫은걸로 밖에 안보여

    2023.10.28좋아요4
  • user thumbnale
    포동포동 하루

    자기가 보고 싶다고 했으니 자기가 티켓 결제하는 게 맞지

    2023.10.28좋아요2
    • user thumbnale
      포동포동 하루

      아님 적어도 반반해... 남친도 같이 보겠다고 한거니까 티켓 예매하고 티켓값 보내달라고 해봐.

      2023.10.28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자기가 보고싶은 공연 남자친구가 같이 보러가주는건데 자기가 끊으면 되지.....

    2023.10.28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다음에는 쓴이가 의사표현을 직접적으로 확실하게 전달하면 좋을 거 같아. ex. 11월 공연이 있는데, 티켓 2장 구매해줄 수 있어? 2장 구매하면 8만원이야. 서방님(?)과 같이 공연 보고싶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나름인데. 눈치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여자 경험이 없다는 뜻도 되서.

    2023.10.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자기가 7 남친이 3 정도 낸다는거지?

    2023.10.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니 반대~~

      2023.10.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0

      오잉? 남친이 더 많이 내는데 자기가 안사?

      2023.10.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자기야 ㅋㅋㅋㅋㅋ 그 상황 얼마나 애매한지 알아 ㅋㅋㅋㅋ나는 8살 차이 나거든? 이런 센스 하나도 없을까…싶은 생각이 연애 초반에 드는거야! 내가 호구인가..그런 생각도 해봤다..?ㅋㅋㅋㅋ 하지만 까놓고 얘기를 해보는 게 서로를 위해 좋더라고! 상대방이 지금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 거 일 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얘기를 해줘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어! 서로를 생각하는 게 다를 뿐인걸 알겠더라고ㅎ 나중에는 이런 사람이구나 싶어서 나도 기대를 안 하게 되더라..?이게 포기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이해를 한다는 게 맞는 거 같아.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솔직하게 느끼는 감정을 얘기해봥

    2023.10.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예를 들면 내가 “자기는 나한테 꽃 선물 같은 건 왜 안 해줘?” 남자친구가 ” 해달라고 말한 적 없잖아” 그다음 날에 꽃을 사 왔더라,, ㅎ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2023.10.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는말이네... 댓글들 보고도 끄덕끄덕하고 반성하게 되는데 이 댓글 보고 더 확 와닿아 고마워 직접 얘기해야만 알아듣는 사람이면 직접 얘기했어야 하는데 나도 자존심상해서 그냥 포기하고 넘겼었던 것 같아 계속 볼 사람이면 나도 바뀌어야 맞겠지 조언고마워

      2023.10.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자기가 예매부탁한다고 말해야지

    2023.10.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얼른 예약할거같았으면 자기가 먼저 했었어야하는거같음… 그 공연 자기가 보고싶은거잖아? 남자친구는 같이간다는거에 ㅇㅋ 한거고. 돈은 나중에 정산하더라도 자기가 예매하는걸 남친이 해줬음 좋겠으면 원래 생각했던 좌석 매진됐을때 “나 자기가 해줬음 좋겠어. 지금이라도 해줄래?” 라고 해도 되는거였을거같다…

    2023.10.29좋아요2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