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지네 마네 얘기하고 펑펑 울었어 얘도 울고 나도 울고… 안 맞고 서로 힘들어서 얘도 더 깊어지기 전에 놓는 게 맞겠다는 생각 든다는데 나도 매번 서운하고 그랬지만 막상 헤어진다는 건 정말 말이 안 돼서… 붙잡았고 다시 맞춰보기로 했어 우리 사랑 괜찮을까 나는 얘 아니면 너무 안 될 거 같은데
너무 내 상황이랑 똑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난 결국 헤어졌지만 자기자신을 위해 인연이 여기까지라는걸 받아들이는 연습도 필요하더라구… 많이 힘들지만 사람 인연이라는걸 내 의지대로 할순없는거더라..
인연이 여기까지인 걸까? 괜히 붙잡는 걸까 처음이자 마지막이래도 감당해볼 사람이었는데 너무… 말이 안 되는 거 같아 지금 상황이 ㅠㅠ
인연이 여기까지라는거 알면서도 내가 변하면 괜찮겠지 그래도 얘가 없는것보다 힘든건 없을거야 이런생각으로 버티고 버텨도 결국엔 끝나더라 .. 더이상 자기 자신한테 상처주는일 만들지 말구 서서히 끝낼 준비를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 .. 나도 많이힘들었고 진짜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결국엔 이게 답이더라구…. 힘내보자 분명히 더 좋은사람을 만나랴고 그런걸거야 화이팅해
난 끝까지 서로 못볼꼴 싫어질때까지 만나야 후회도 안 하고 후련하다 생각해서 좋은데 안 맞아서 헤어진다? 라는 말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야..
내가 만족할 만큼 잘해줄 자신이 점점 없어진대 얜 노력한다지만 그러면서 힘들었던 거 같고 난 서운한 게 쌓이고 하 모르겠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