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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직박구리2023.09.03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너무 보고싶다


우리는 13살 차이야 남친이 나이가 많으니 양심이 있어 못 사귄다는거 내가 많이 좋아해서 사귀게 되었어 나 힘들때 정말 많이 도와줬거든 매너 있고 정말 배울게 많은 사람이었어 1년 7개월을 사겼고 정말 헤어지는 날까지도 다정하고 날 배려해줬거든 물론 헤어지자 하는 사람이 뭐가 배려고 다정이냐 할 순 있는데 그럼에도 잘대해줬어..

외모나 능력이 아주 특출난건 아닌데 나한테는 너무 귀엽고 멋있는 그런 사람이었어 남친은 현실적이지만 고집있고 자존심이 쎘고 나는 예민하고 고집이 쎘어 그러다보니 종종 나만 서운해하는 다툼이 많았는데 요 근래 다툼이 잦았어 자기들은 알지? 화가 풀려도 뭔가 좀 더 툴툴대는거 내가 딱 그랬거든..

주위에선 니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냐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고 걔보다 좋은 남자 널렸다 이러는데 헤어진지 2달 되가거든..? 내가 멘탈이 약해서 운동도 하고 상담도 많이 받았고 책도 정신에 좋을 영상도 많이 보고 심지어 춤도 췄는데 남친이 너무 보고싶어 긍까 외로운건 잘 모르겠는데 사실 외로울지도 몰라 너무 심심해 친구랑 놀아도 생각나고 공부를 해도 생각나고 소소한 얘기, 데이트, 얼굴만 봐도 재밌었는데 정말 이 사람이 편하고 좋았어. 남친이랑 대화하는게 너무 즐거웠어 평소에는 친구랑도 말 많은 편이 아닌데 남친 앞에서는 수다쟁이였을 정도로 좋았어 근데 이제는 내 남친의 향이 벌써 기억이 안나 정말 좋았는데

내가 어린게 맞으니 정신적 경험도 부족하고 멘탈도 약하고 나에게 중심이 없으니 쉽게 휘둘리는거 알아 그래서 좀 더 건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인거고..나는 재회를 원하는 동시에 정말 끝났음을 인정하고 마무리 하고싶어 그래서 만나서 마지막으로 제대로 이야기 하고싶어 얘기 해서 남친의 마음이 재회로 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얘기 하고도 맘이 안바뀌면 정말 맘 아프지만 포기하려구....

다담주에 연락해볼거야 사실 만나줄지 안만나줄지도 모르는데 용기내보려고..서로 어떤 생각을 가졌던건지 난 이렇게 노력 중이고 앞으로를 위해 더 노력할거고 다시 맞춰나가고 싶다고 그동안 많이 고맙고 미안했다고 다 말하고 싶어

뭔가 주저리주저리 많이 말하네..내 글이 어떨지 모르지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욕은 해도 되는데 넘 심하게는 말하지 말아주라 아직 맘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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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내말이 너무보고싶다ㅠ 돌아와 ㅅㅂ

    2023.09.03좋아요1
    • user thumbnale
      유연한 직박구리글쓴이

      ㅠㅠㅜㅠ쥴라 보고싶다

      2023.09.0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힘내ㅠㅠ

    2023.09.03좋아요1
    • user thumbnale
      유연한 직박구리글쓴이

      고마오ㅠㅠㅠ

      2023.09.0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한번 헤어진 연인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진단 말이 있지? 같은영화를 두번보는느낌 연락해보는것도 붙잡는것도 자기 자유지만 너무 상처 안받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런사람이 있는데 그때 못잡은게 후회되더라구 흑역사로 남을지언정 너무 잡고싶다면 노력은 해보는게 좋을거같앵 내 지인중에도 헤어지다 사귀다 반복하다가 10년연애하고 결혼까지 한 커플도 있거든! 결혼직전까지 청첩장 찢고 피터지게 싸워두 결국 다시 만나더라구

    2023.09.03좋아요1
    • user thumbnale
      유연한 직박구리글쓴이

      고마워 자기ㅠㅠ 우리가 안 될 사이어도 후회없게 해결할게

      2023.09.03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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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나 1년 넘게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졌어 남들이 보기엔 겨우 1년 사겼는데 유난처럼 보일 수 있어 근데 정말 많이 좋아하기도 했고 그 전 남자들이랑은 짧게 밖에 못 사겼는데 길게 사귄게 첨이기도 하고 성인되서 처음 사귄것도 있고 무엇보다 첫경험이었어 우리는 사귄 초반부터 동기들의 시기 질투도 받고 애들이 내 뒷담까지 하는 상황에서 서로 잘 이겨냈고 남친 부모님, 외가친가 조부모님까지 자주 뵙기도 해서 서로 너무 각별 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남친이 군대에 가서 상병이 되자마자 전화도 하루에 5분 넘게 할까말까고 근무없는 주말까지 연락이 아예 없었어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했고 남친은 가시돋는 말 밖에 안하더라 그러고 한달정도 뒤에 헤어졌어 남친의 이별통보로, 근데 난 너무 싫었어 헤어지기 싫었고 이런 사람을 또 찾기보단 잘 알고 있는 이 사람과 행복하고 싶었어 근데 우린 한 5-6년 사귄것처럼 서로를 너무 잘알았어 그래서 알고 있었어 남친은 헤어지면 정말 내가 어떻게 해도 휘둘리지 않을 사람이란걸 알아서 붙잡지도 못 했고 세상 떠나가라 우는 것 밖에 없었어 그래서 엄청 울고 요즘은 좀 괜찮아 진 느낌이야 나한테 막 대한적도 있었으니깐 말도 차갑게 하기도 했고 붙잡을 생각도 없어졌어 하지만 고민은 잊지 못 한게 맞아 원래의 나는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한다고 생각하던 사람이라 근데 잊지 못 한 상태에서 누군갈 만난다면 남친을 잊어버리려는 수단으로 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가볍게 좀 몇명 만나서 잊어버리려해 이런 생각이 잘 못 된걸까? 내 친구는 이런 내가 잘못된거 아니라지만 친구여서 내 편을 들어주는 거일수도 있잖아 그래서 자기들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길게 써봐 그리고 위로도 좀 부탁할게… 아직 많이 힘들거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아 남친땜에 미친다 우리가 성격차도 있고 나한테 내가 없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았어 결국 헤어졌는데 남친은 정말 날 사랑해주고 헤어지는 날에도 단호하지만 다정했어 헤어지고 벌써 2번째 생리가 터졌는데 내 문제점들을 이젠 다 알겠더라 그러다보니 남친이 얼마나 날 위해줬는지 깨닭고 남친이 더 좋고 더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 돼 너무 소중해서 보고싶어 사실 다 차단당해서 내가 연락할 방법이 편지밖에 없긴해.. 회사나 집에 찾아가 기다리는건 나에게 남은 정도 다 떼버리는 일이닌까 금요일에 편지를 보낼거야 심지어 나 지금 퇴사하고 취준중인데 내가 공부에 운동 뭘 별거 해도 시간이 너무 안간단말야 지금은 나를 위해 시간을 쓰긴하는데 아직도 매일 몇 번을 울고 그리워하고 있어 너무 보고싶어 타로랑 점도 여러곳에서 보고 했는데 다 남친도 나에게 맘은 있지만 현실적인 벽에 막혀 스스로 멈추려고 노력중이래... 물론 이게 다 우연적으로 말이 맞은거고 아닐수도 있지 근데 이 말들이 나에겐 재회 할 희망이라 하루하루가 슬프고 재미가 없어도 꾸역꾸역 보내게된다..자기들 이야기 맨날 엿보다가 나도 고민이 생겨서 털어놔봐.... 일단은 나는 28살이구 남친은 2살 어린 연하야 어플 통해서 만나서 내가 먼저 빠져들고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된 케이슨데.. 초반에는 남친이 6일 일을 해서 자주 만나기는 힘들었오 그러다가 남친이 일을 쉬면서 다른거 하려고 정리하고 시간이 많아졌어! 그러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긴건지 그쯤 내가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끼게끔 나한테 잘해줬었다? 편지도 많이 써주고 내 자존감 떨어지지 않게 이야기도 잘 해주고.. 9월 내 생일에도 나도 딱히 선물같은 물질적인거에 크게 욕심이 없어서 같이 시간보내는 거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편지랑 조각케이크를 사다가 주더라구 솔직히 나는 이제 사람들한테 치이고 상처받았어서 그런지 작은거에 감동하는 편인데 편지랑 조각케이크가 너무너무 감동이었오 ㅎㅎ 그래서 나는 우리 사이가 많이많이 돈독해지고 사랑이 깊어진줄 알았어 이번달 말쯤이 300일인데, 근래에 남친집에서 집데이트를 자주 했다? 같이 껴안고 누워있는게 나는 너무너무 좋아서 집데를 좀 고집한것도 있는데, 남친은 괜찮다 하면서도 내심 답답했나봐 그게 집안에서만 데이트를 해서 답답한건지, 내가 계속 보고싶다고 말하는 거 자체에 집착하는 것처럼 죄여오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한건지 좀 답답하다는 말을 하더라구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인 내일 밖에서 만나서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저번주 일요일까지 같이 있다가 월요일에 일하면서 내가 보고싶다고말하고 화요일에도 친구랑 놀고나서도 남친한테 너 생각났다 보고싶다고 하고 그랬는데 "미안 나는 좀 부담이돼. 너는 계속 보고싶은데 나한테 안그렇냐고 물어봐도 나는 해줄 말이 없어. 나는 근래 좀 위태로운데, 자기는 더 확인받고 싶어하고 더 사랑받고 싶어하고 더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나는 좀 힘들어." 라고 카톡을 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잘못한게 있냐고 물어보니까 "실수하거나 잘못한게 아니야. 처음부터 이미 고민이었어 나는 너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데, 너는 이미 나와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좋았어 너가 나를 소중하게 대한다는 느낌이 좋았거든. 근데 지금은 내가 좀 식은 것 같애. 뭐가 문제였는지 뭐가 어긋난 건지 일일히 말하기가 어려워. 자만 자기가 지금 우리관계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고 느껴져." 라고 했어 그래서 솔직히 내 행동들이 남친에게는 부담일 수도 있는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미안하다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 뿐이더라 정말로 미안한 마음도 컸구.. 이번주 내내 대자연도 시작해서 더 그런지 울기만 했던 것 같애 카톡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보고싶다고도 안하고 뭐하는지조차 안물어보고 자기전에 나누던 사랑한다는 말도 안했는데 그렇게 이번주 지내고 이제 내일 만나는 건데, 내가 눈을 마주치고 잘 웃을 수 있을까? 아무렇지 않게 같이 시간 보낼 수 있을까? 12월에 남친 생일인데 선물을 조금 비싼거 사주면 부담스러워 할까?답답한 내가 너무 싫어. 만난지 이제 6개월 다 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어. 나는 되게 내성적이야. 애정결핍도 있고, 눈치를 많이보고, 내 마음을 잘 표현 못해. 서운한건 말 안하고 담아두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그래서 나를 답답해하는 사람도 있어. 남자친구도 내성적인 편이긴 한데 할말은 하는 사람이야.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자기 휴식 갖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처음 만날때는 너무 행복했어. 이번이 첫 연애이기도 하고, 얼굴만 봐도 좋았거든. 근데 사람이 무조건 맞을 순 없잖아. 연애하다보니까 조금 서운한 부분도 몇번 있었지만, 이유가 있겠지, 내가 이해하면 되겠지 하면서 그냥 참고 속에 쌓아두기만 했었어. 사실 말해볼까 하다가도 남친만 보면 서운한게 생각이 안나서 말 못하기도 했었어ㅎㅎ 남들한테 거절당하는 게 너무 싫어서 확신이 없으면 시도자체를 안하는 편이야. 그래서 남친이 싫다고 할까뵈 뭘 먼저 하자고 잘 안해. 그래서 전화도 거의 안해. 대화 이어나가는것도 잘 못해서 전화하면 어떤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귀면서 한 전화가 30통은 될까 싶네. 남친은 내가 말을 많이 했으면 좋겠데.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어딜 가고싶은곳이 있으면 말을 해줬으면 좋겠대. 나는 남친한테 내가 하는 말에 공감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 얘기를 하면 다 그렇구나라고만 해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이미 답변이 예상이 가니까 말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고 남친이 제일 가까운 사람인데 의지할 수가 없어. 그리고 최근들어는 남친이 나한테 관심이 없나? 날 이제 좋아하지 않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아까 말했듯이 반응이 다 똑같아. 의무적으로 연락하는 느낌에 더 궁금해하지도 않고. 날 보고싶어하지도 않는 것 같아. 일주일동안 안봤는데 내일은 비온다고 또 집에서 쉬겠다네. 요즘에 직장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공황장애가 왔어. 남친 반응이 무서워서 아직 얘기는 못했고. 그냥 전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얘기만 했었는데 내가 너무 힘들고 머리가 복잡한데 남친까지 사랑이 식었나 싶은 생각이 드니까 두배로 힘들어. 진지하게 헤어질까 생각도 하고 있고. 답답한 내 성격이 너무 싫어. 궁금하면 물어보면 되고 하고싶으면 하면 되는데 그게 안돼. 무서워. 남친은 내 상황을 몰라. 공황이 온 것도, 애정결핍이 있는것도. 이대로 아무일 없는것처럼, 괜찮은 척 지내면 정말 미래가 없을 것 같아. 한번도 싸운적 없고 잃을까봐 싸우는것도 무서워. 내 마음을 다 얘기하고 싶은데 입이 안떨어져..내가 너무 싫어..좋아하는 남자가 있어 나보다 두살어리고 사귀는건 아니지만 만나서 데이트도하고 관계도 가졌어 근데 난 이 사람이 너무 좋아 다정하고 나 챙겨주는것도 너무 좋고 근데 이 사람은 나한테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어.. 사실 이 사람은 내가 마음있다는거 알거든? 근데 그런 대화 나눌때 이 사람은 헤어진지 두,세달 밖에 안된 상태였고 전 연애에서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당장 연애하긴 좀 그렇대 그리고 이 당시엔 실제로 만났던 상황도 아니였어서.. 그러다가 이번에 만나게된거지 관계도 했고 근데.. 난 만나고 나서 마음이 더 커졌는데 내가 혼자 땅굴파는건진 몰라도 괜히 이 사람 행동이 만나기 전이랑 달라진 기분이 들어.. 내 실물보고 실망했나? 싶기도하고.. 처음엔 사귀지않아도 옆에서 서로 기댈 수 있는 존재만 되어도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점점 욕심이 나.. 또 만나고싶다고, 보고싶다고 말하는게 내 욕심이고 이 사람에게는 부담이될까봐 말조차 못꺼내겠어.. 어떻게하면 좋을까? 고백해버리면 정말 간신히 유지하던 이 관계마저 끝나버릴까봐 너무 무서워..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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