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근에 타로를 2번 봤는데 타로 믿는거 바보같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두번다 내년1~3월에 애인생기거나 재회한다 이런 말이 나왔거든? 실제로 1년넘게 사귄 전남친이 아직도 연락이 오긴해(헤어진지는 9-10달 된거같음)
암튼 자긴 아직 마음이 있다 다시 만나고싶다 이러고,, 헤어진건 둘중 누군가가 마음떠서 그런게 아니라 장거리라 자주 못보기도 했고 부딫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헤어진거임))
그래서 나도 마음이 아예 없는건 아니야 잘해주고 우리가족한테도 잘했었는데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쉽게 대답을 해줄수가 없어 .... 타로봐준 두분다 두세달 정도는 가볍게 만나보고 연락해라 그리고 나서 결정해라 이러는데 어떻게 생각해 자기들은?
타로고 뭐고 그냥 자기 마음을 따르는게 맞다고봐~ 근데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다면 나같음 재회 안할듯...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댓글에 적어놔쏘
끝이 안좋은게 아니고 자기도 마음잇으면 만나봐~
안좋게 헤어진건 아니지만 ...쉽사리 문이 안열리네 ㅠㅠ
마음있으면 만나는거긴 한데.. 그 만나는 조건은 1. 장거리가 아니여야하고 2.망설여지는 부분이 없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 망설여지는 부분이 뭐길래 그래?
댓글에.적어도써
망설일만 하구나...흠..나였어도 망설일것 같긴해!! 그런데도 제3자로 말을 하자면...의심이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면 나를 못믿는다고 생각이 들것 같기는 해 . ㅇㅇ..계속그러면 쓰니도 지치고 남친도 지치지않을까 싶구.. 눈치가 없는것도 귀엽게 보는것도 한계가 있을듯... 나도 눈치 없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것때문에 썸에서 끝난적 있어...
망설이는 부분이 뭐냐면 내가 친구를 만나면 친구 이름까지 궁금해해(그 친구랑 아는사이가 아닌대도) 내가 보기엔 남자인지 아닌지 의심?해서 그런거같깅해 이런거 비슷하게 연애스타일이 나랑은 정반대기도 하고
맞춰가면 그만이긴하지만 ...글고 뭔 일이 있으면 난 이성적으로 상대는 감정적으로 하는편이라 대화도 안되고 남자가 눈치가 진ㅁ자 없기도 하고..
으아 좀 피곤하겠다......ㅜㅜ 그거 고친단 확신 잇음 재회하고 아님 말거같아..
오우 나는 이럼 안만나
타로에 200만원 썼는데 안 맞았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