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나도야ㅜ
태생이 예민해서 그런가 남들의 무례함을 못참겠어.. 혼자 상처받고 마음의 문 닫히고 ~ 그래서 지금 적당히 다 거리두고 혼자지내 ㅋㅋㅋ
와.... 자기 혹시 나야...? 나랑 완전 똑같아.... 나도 남들한테 너무 상처 자주 받고 정주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져서 거의 다 쳐냈어..... 내 성격에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인간관계로 상처받는 거 넘 힘들더라...
맞아 내 성격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상처받는게 힘들다는거 너무 공감된다ㅜ 선의 기준이 워낙 높기도 하고 선넘는 발언을 했을 때, 나도 상대도 좋은쪽으로 대응하는게 가능하면 좋을텐데 너무 어렵다..
나 심각해 중고딩동창2명 사회지인4~5명..? 심지어 나는 30대중반이라 발등에불떨어짐ㅋㅋㅋ 하객알바불리야하나 고민이얔
언니자기야 ㅠㅜㅠㅠ 나도 거의 똑같아... 나도 진짜 하객알바 쓸 것 같아서 머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우리 만약 알바 쓰더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해지자 ㅎㅎ 앞으로 더 좋은 인연들 많이 만나길 바랄게 !!!!
나도ㅠ 남편측은 지인이 많은데 나만 없으면 어쩌지하는 걱정이야ㅠ
요즘 진짜 외로워..ㅠ 친한 친구 1명한테도 얘기하지 못하는 일도 많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냥 고백도 못하고 마음 접고 있어
나도 ㅠㅜㅜㅠ 나 사람을 못믿겠어....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들도 이젠 다 아닌 것 같고 나만 진심이었던 것 같고 그래... 요즘엔 인생 잘못 살았나 싶은 생각까지 든다
맞아.. 나만 진심으로 대했던거 같고, 내가 상대방을 생각했던거 보다 상대방은 나를 덜 생각하는 거 같다고 많이 느끼니까 뭔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허무한 거 같아ㅠ
나도 결혼 한참 남았지만 정말 걱정돼..고딩때 친구들중에서 지금 보는건 두명뿐이고 같이 다녔던 나머지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졌어 내가 먼저 연락하거나 찾지않으면 먼저 연락오는경우도 없으니 자연스레 멀어졌던거같아 처음엔 별개의치 않게 생각했었는데 나만 진심인거같고 인간대인간으로서 상처받더라고 좀 선이 느껴지는 친구도 있었고 확 친해질수 없는느낌?날 불편해하나 싶어서 일부러 털털하게 좀 편하게 대했는데도 벽같은게 느껴지더라고 인간관계는 참 어려워ㅠㅠ
맞아 ㅠㅠㅜ 인생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어.. 나도 자기랑 너무너무 비슷해 그리고 사람을 너무 못믿는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 워낙 데인 게 많아서
맞아ㅠ못 믿게되고 기대하지 않게 되고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되지..그냥 약속잡아서 가끔씩 보는게 전부인?어쩌다 한번봐도 정말 불편함 하나도 없는 친구가 진짜 친구인거같아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시간맞추기도 어려워지고ㅠ어느순간 남친 만나는게 젤 편하고 재밌더라고ㅋㅋ
나도 아예 없아서 걱정이야.. 내년 생각중인데 ㅠㅠ
하씌ㅜㅜ 나도.. 난 일단 친척은 커녕 가족들하고도 사이 안좋아서 쫓기듯 나왓거 친한 친구라곤 초중딩때 후배였다가 지금은 친구먹은애 한명, 대딩 친구한명.. 가끔 연락하는 사람들은 있긴해. 대학 선배들이나 후배, 동기, 고딩때 동아리친구들.. 근데 다 합쳐도 올사람 10명 이내일듯ㅋㅋㅋㅋㅋ 그렇다고 게임지인들을 부를 순 없잖ㅋㅋ아ㅋㅋㅋㅋ 하ㅜㅜ 그냥 부를까? 오프라인으로도 꽤 많이 놀아가지고 이젠 게임을 넘어서 평범하게 친한 사람정돈데.. 내 남친은 머 중,고딩 동창에.. 학군단 동기에 대학동기에.. 연구실 사람들에.. 가족분들에 친척들에.... ㅠㅠ
나도.. 남친은 군인이라 좀 많이 올텐대 나는 그런게ㅜ아니라서🥺 걱정이다 못해도 내년엔 할텐데 흐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