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모쏠인데 주변이 여탕이라 소개받을곳도 없구 그래서 소개팅어플했는데 지금 연락하는 사람이 있거등
2살연하인데 아직 만나본적은없어
2주정도 연락하고있구 담주 화요일에 만나기로했는데
연락할때마다 일상얘기하구 밥은 뭘 먹었고 이런저런얘기하는데 같은직종이라서 그런지 코드도 잘맞는거 같거등
근데 술을 거의 매일먹는거 같아
나도 술 좋아하는편이라서 술먹는거에 크게 반감은 없지만 너무 자주먹는거 같아서 조금 걸리넹..
그리구 내가 극F인데 자기는 T이고 공감못하는편이다 근데 나한텐 공감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다 이러면서 서운한거있음 바로얘기해주면 고치겠다고 하네..ㅎ
아직 만나본적도없고 톡이나 전화만하는데 뭐만하면 귀엽다 섹시하다 그러고..조금 부담스럽더라고..
안만나봤지만 당장이라도 사귀고싶다그러고..
전화공포증있어서 전화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전화하고싶다고 목소리듣고싶다고 계속 그러더라고
부모님도 계시고 전화받기 힘들다 그러면 어쩔수없지 이러면서 괜찮다고하는데 그거도 아직까지는 조금 부담스럽넹..ㅎㅎ
아그리구 내가 키가좀 작은편이라 170이상은 만나고싶은데
165정도라고하더라..? 거기서 조금 소개받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만나봐야 알겠지 싶어서 받아서 연락하고는 있는데 일단 만나보는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