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갉아먹는 연애 말고 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시간을 쓰고싶다 이제 운동도하고 공부도하고 혼자 여행도 하고 근데 용기가 안 나.. 혼자 그 모든걸 할수있을까 내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한 연애는 할 수 없는거야?
할 수 있을거야!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헤어지고싶은데 용기가 없어 후회도 할거같고...
당연히 자기는 할수있어!! 자기가 그걸 원한다면 하고 싶은게 있다면 자기는 힘들이지 않고 얼마든지 도전할수 있어! 중간에 흐지부지 되도 괜찮아! 그걸 두려워 하지마! 완벽하게 모든걸 해내는 사람은 없어! 자기가 도전하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해!! 자기는 원래 멋진 사람 이니까!!!
고마워 정말로 ㅠ 용기내볼게 나도!
웅 당연 가능하쥐 🌸 나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완전히 데이트도 안하는 솔로로 1년 넘게 지냈거든? 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구, 내면이 탄탄해진것 같아! 혼자 돌볼 필요도 있다 생각해 ㅎㅎ
당근 할 수 있지! 나 전에 만나던 사람이랑 너무 안맞아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4년동안 솔로로 지냈거든. 그동안 운동 열심히하고, 공부해서 장학금받고, 졸업하고 일시작하고, 돈 열심히 모으고, 여행도 여기저기 진짜 많이 다녔어! 취미로 배우고싶었던 것들도 이것저것 배우고! 그러다보니 내가 단단해지고 좋아하는것들이 많이 생기고 인생이 알록달록해지더라고. 그리고 작년에 지금 남자친구 만났어. 내가 단단하고 맘 편하게 내 인생을 사니까, 그걸 있는그대로 존중해주고 같이 즐겨주는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 자기도 할 수 있어💕 걱정말고 시작해봐 행복해야해 자기🫶🏻
헤어지고 싶은 이유랑 후회할 것 같은 이유 물어봐도 돼?
답글로 안 달고 밑에 달아버렸네 미안핸..!
천천히 하나씩 해보면 되더라. 너무 힘들게 생각말고 작은 일부터!
싸울때 나를 대하는태도가 너무 예의없어서 힘들어 말로 상처주고 눈치보게하고...근데 평소에는 흠잡을곳 없이 나한테 정말 잘 해 싸우는 이유는 대부분 성격이나 성향차이
눈치보지말고 상처 받은 부분 제대로 얘기하는 거 어때? 뭐가 아쉬워서? 그 사람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가족은 싸워도 조금만 있으면 안 싸웠던 것처럼 다시 잘 지내는데 하나하나 너무 다 따져가면 피곤한 것 같아... 근데 그게 다 좋아서 그런거겠쥐? 🥹
웅 맞아...근데 그개 요즘 한계에 다다른거같아서 고민이 많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