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 인터뷰 : 섹스토이/라이프>의 두 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샐리 자기님은 최근 달콤한 연애에 푹 빠져 구름 위를 두둥실 떠다니는 사랑꾼이에요. 믿음이 깊은 기독교 집안, 목사님 딸이기도 하죠. 우리는 샐리 자기님과 7년을 함께한 토이에 대해 물어봤어요. 기독교 서적 옆에 놓인 핑크색 토이가 무심하게 잘 어울려요.
내 오래된 베프를 소개합니다
이 친구는 ‘키리’입니다. 벌써 7년째 한결같은 모습으로 저와 함께하고 있어요.
처음이라 특별한, 더할 나위 없는 토이.
제가 좋아하는 월경컵 브랜드에서 나온 토이예요. ‘릴리컵’ 이라고 접어서 보관해 휴대가 간편한 월경컵을 만드는 곳이죠. 월경컵을 잘 만드는 곳이니까 여기서 파는 토이도 안전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벌써 구매한 지 7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새것 같아요. 월경컵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