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여기에 종종 hpv때문에 불안하다고 게시글을 올렸는데, 자기들이 달아준 댓글들 보고 조금 무리해서라도 가다실을 맞기로 마음먹었어~! 지금이 첫 연애인데 남친이랑 관계도 몇 번 했고 펠라는 더 많이 해줘서 솔직히 만약 남친이 보균자라면 이미 다 옮았을 것 같긴 해... 그래서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맞는 게 옳은 선택이겠지?! 학생이라 금액이 부담되지만 부모님한테는 절대 말 못할 것 같고 내가 벌어서 내려구 ㅎㅎ 응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