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편의 과하게 봐주는 상사 때문에 미치겠다...
심지어 나랑 6개월 차이로 들어온 신입인데
(경력직으로 들어온 애라 중고 신입임...ㅎ...)
얘 때문에 근무표 수정 하고
얘 때문에 야간 근무 늘고
얘 때문에 바쁜 근무 때 혼자 일하고
얘 아프면 오구오구 조퇴하라 하고
내가 아프면 건강 관리 좀 하라고 뼈있는 말 듣고...
편의를 봐주는 걸 넘어서 차별하기까지 하니까... 진짜 퇴사각 선다...ㅜㅜ
진짜 ㅋㅋㅋㅋㅋ씹 아는 사람아냐..? 개빡치네
ㅠㅠㅠㅠ자기가 참아 진짜 어이없네
자기 일처럼 화내줘서 내가 더 고맙... 아파서 서러웠는데 힘이 난다..! 1년 채우면 빨리 튀어야지 ㅋㅋㅋ!
ㅕㅠㅠㅠㅠㅠ아니 나도 직장인으로서 개빡치잖아 ㅡㅡ
신입이랑 만나는 거 아님? ㅋㅋㅋ
앜ㅋㅋㅋㅋ... 그런 생각이 들정도... 근데 여기가 둘다 여자야... 내가 편견을 내려 놔야 하나 ㅋㅋㅋㅋ
신입이 사장이랑 혈연 아니야 혹시?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나도 맨날 친구랑 그 얘기해 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면 말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봤을 떈 기대치가 다른 거 같아 저 신입은 병신이라 우쭈쭈 해줘야지 평균은 가고 자기는 잘 해서 기대치가 높은 거 같아,, 퇴사각 설 정도면 이야기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ㅜㅜ.. 일단 좀 더 지켜보고 하는 꼬라지가 더 심상치 않으면 본인한테 얘기해보려고... 고마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