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리는 6월 내내 싸우느라 안본지 한달이 넘어 애인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내 입장도 있는거고 나도 서운한게 있거든.. 욱해서 말도 막하게 되고 나는 헤어짐까지 생각했엇어 근데 진짜 몇일 싸우고 대충 넘기다 또 싸우고 몇일 연락안하다 푸는듯 하다 싸우고 반복되니 너무 지치더라고 서로 지쳣던거 같아 서로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해결점 같은 답이 없더라고

그 싸우는 시간 동안 속에 있던 이야기들 솔직하게 다 말했엇어 그래서 서로 서운한거 싫은거 화가난 부분등등 알수밖에 없을정도? 싸우고 싶지 않은데 답은 안나오고 그렇다고 헤어지기는 힘든거야

헤어짐을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야~ 답이 안보이는데 대충 넘어가면 또 맘에 담아두고 싸울것같잖아? 근데 잘잘못 따져가며 싸우기는 싫어. 그 과정에 감정소모가 커서 힘들거든.. 대화를 충분히 나눠보면 이말 저말 내입장이야기가 나오게 될건데 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도 각자 딴에는 맞춰주는 부분도 있을거고 노력하고 있다는거 서로 알아주면 반은 성공한거야~~화해했음 좋겠다 우린 화해하고 잘지내고있어

한달간 싸울때 나는 상대방이 나랑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나는 이러한데 내가 싫어졌을수도 있을것같다고 나에 대해 생각좀 해보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더라공 나는 이틀정도 기다렷다 먼저 연락해서 생각은 해봣냐 물엇었고 대화가 이어졌엇어

또 다른 한번은 감정적으로 싸우다 니입장 내입장 이야기했엇거든 이번에는 애인이 먼저 싸우기 싫다고 쉬자고 먼저 말꺼냈고 나도 쉬자고 머리 아프다고 하고 서로 연락을 안했어 이틀후였나 애인한테 연락이 왔을때 나는 싸우기 싫은데 싸우게된다고 속상해했거든 싸우면서 우리가 다른부분 내가 노력했던부분 니입장 내입장 이야기했던게 있어서인지 내가 노력하고 있는거는 알겠다고 이해해주려고 하는게 보여서 맘이 풀리더라공 자연스레 화해하게되엇어